메뉴 건너뛰기

[사진 제공: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등 7개 야당이 해병대 예비역 연대가 주최한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채상병 특검법 통과와 국정조사 추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기본소득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등 야7당은 오늘 서울 한강진역에서 열린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지금까지 드러난 모든 정황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개입했다는 사실을 또렷하게 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임성근 사단장을 빼주려고 박정훈 대령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웠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면서 "탄핵당한 박근혜 정권을 뛰어넘는 최악의 국정농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특검과 국정조사로 순직 해병의 억울함과 어머니의 한을 풀고, 해병대의 명예를 되찾으며 죄를 지은 자를 반드시 법정에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은 "다음달 2일에서 4일 중에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며,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야당과 철저히 연대해서 더 세고 강해진 '윤석열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이른바 '제3자 특검'을 제안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다음주까지 특검법에 동의하는 15명의 명단을 가져오라"며 "그렇지 않으면 또 한 번의 약속대련을 보는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0242 애플, 中서 일부 무선충전기 판매 금지… 주파수 운영 규정 탓 랭크뉴스 2024.08.28
40241 해명 나선 KBS 사장 “그걸 틀어 친일하겠다면 미친X” 랭크뉴스 2024.08.28
40240 의료개혁 당정 충돌에…윤-한 이틀 남기고 만찬 연기 랭크뉴스 2024.08.28
40239 정부, ‘대왕고래’ 첫 시추에 예산 506억원 편성 랭크뉴스 2024.08.28
40238 고3 시절 딥페이크 협박을 받았다…“더는 주눅 들지 않을 것” 랭크뉴스 2024.08.28
40237 적으로 적을 잡는다?… '의료대란' 한동훈 편든 이재명 속내는 랭크뉴스 2024.08.28
40236 뉴욕타임스도 주목, ‘삐끼삐끼’ 얼마나 화제길래 [경제 핫 클립] 랭크뉴스 2024.08.28
40235 뜨거웠던 AI·RWA 코인도 추락… 거품 꺼지는 알트코인 시장 랭크뉴스 2024.08.28
40234 대통령실 "의대증원 유예하면 혼란"…한동훈 "당은 민심 전해야"(종합) 랭크뉴스 2024.08.28
40233 대통령실 “한동훈 제안, 의사 증원 하지 말자는 것과 같아... 유예하면 입시 혼란”(종합) 랭크뉴스 2024.08.28
40232 "간호법 통과 열렬 환영" vs "무면허 의료행위 만연해질 것"(종합) 랭크뉴스 2024.08.28
40231 재판 중 방청인이 피고인 습격…‘세라믹 흉기’ 검색대 통과 랭크뉴스 2024.08.28
40230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 '욱일기' 등장‥시민 민원 잇달아 랭크뉴스 2024.08.28
40229 유명 여배우도 의혹받더니…"1명에 1억4000만원" 지하에서 대리모 사업한 바이오 기업에 '발칵' 랭크뉴스 2024.08.28
40228 작업 중 동생 물에 빠지자 뛰어든 형…형제 모두 숨진채 발견 랭크뉴스 2024.08.28
40227 일본, 태풍 산산 접근 ‘특별경보’…“최대급 경계 필요” 랭크뉴스 2024.08.28
40226 [단독]"젊은 X이 귀찮게 군다"…60대 환자 울린 악몽의 요양원 랭크뉴스 2024.08.28
40225 중국 향한 '블랙요원' 기밀 정보...유출 군무원 '간첩죄' 빠졌다 [위기의 정보사] 랭크뉴스 2024.08.28
40224 엘리베이터 타는데 위로 ‘쑤욱’…문도 안닫혔었다, 왜 이런 일이?[영상] 랭크뉴스 2024.08.28
40223 쿠팡·마켓컬리의 ‘60일 정산기한’은 정당한가? 랭크뉴스 202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