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 제공: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등 7개 야당이 해병대 예비역 연대가 주최한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채상병 특검법 통과와 국정조사 추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기본소득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등 야7당은 오늘 서울 한강진역에서 열린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지금까지 드러난 모든 정황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개입했다는 사실을 또렷하게 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임성근 사단장을 빼주려고 박정훈 대령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웠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면서 "탄핵당한 박근혜 정권을 뛰어넘는 최악의 국정농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특검과 국정조사로 순직 해병의 억울함과 어머니의 한을 풀고, 해병대의 명예를 되찾으며 죄를 지은 자를 반드시 법정에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은 "다음달 2일에서 4일 중에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며,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야당과 철저히 연대해서 더 세고 강해진 '윤석열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이른바 '제3자 특검'을 제안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다음주까지 특검법에 동의하는 15명의 명단을 가져오라"며 "그렇지 않으면 또 한 번의 약속대련을 보는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765 내년 최저임금 드디어 1만원 넘었다…시급당 얼마 받나? 랭크뉴스 2024.07.12
41764 내년 최저임금 시급 1만 30원…‘1만 원’ 첫 돌파 랭크뉴스 2024.07.12
41763 자영업자 빚 부담 가중… 연체율 뛰는데 대출금리마저 ‘요지부동’ 랭크뉴스 2024.07.12
41762 의대생 96% 국시까지 거부에…"금쪽이냐" 열받은 대학가 [현장에서] 랭크뉴스 2024.07.12
41761 [서미숙의 집수다] 이달 말 임대차2법 시행 4년…전셋값 더 오른다고? 랭크뉴스 2024.07.12
41760 [급발진 불안감 사회] ③ “사망자 다수 발생한 교통사고 처벌 수위 높여야” 랭크뉴스 2024.07.12
41759 나경원 “한동훈, 당보다 개인이 우선…대통령 탄핵 방어 못할 것” 랭크뉴스 2024.07.12
41758 [단독]"VIP 표현 부풀린 것"…임성근 구명설 '멋쟁해병' 5인의 입 랭크뉴스 2024.07.12
41757 [해외칼럼]‘바이든 난제’와 백악관의 두 여인 랭크뉴스 2024.07.12
41756 전국 곳곳 소나기…수도권·충북 오전 미세먼지 '나쁨' 랭크뉴스 2024.07.12
41755 "대선 때 후회"… '노무현 종부세-문재인 금투세' 손보는 이재명 랭크뉴스 2024.07.12
41754 尹 "러북 불법적 협력 무력화할 것…우크라 재건지원 확대" 랭크뉴스 2024.07.12
41753 "당 꼬라지, 정신 못차려 한심"…與 집안싸움에 고개 젓는 대구 랭크뉴스 2024.07.12
41752 나토와 우방국들 "북러 군사협력 강력 규탄"... 尹 "우크라 지원 두 배로" 랭크뉴스 2024.07.12
41751 이래서 수수료 올렸나…배민, 한국서 벌어 독일 4000억 퍼줬다 랭크뉴스 2024.07.12
41750 10년 묵은 편두통, 홈쇼핑에서 고쳤다고? [약 읽어주는 안경진 기자] 랭크뉴스 2024.07.12
41749 고대의료원도 오늘부터 진료 축소…전공의 사직 처리 '눈앞' 랭크뉴스 2024.07.12
41748 최저임금 1만원 넘었다…내년 1만30원으로 1.7% 인상(종합2보) 랭크뉴스 2024.07.12
41747 “오지 마, 너 죽어” 외친 어머니, 아들이 급류 뚫고 구했다 랭크뉴스 2024.07.12
41746 이인재 최임위 위원장 “의사결정 시스템 한계 왔다” 랭크뉴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