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 제공: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등 7개 야당이 해병대 예비역 연대가 주최한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채상병 특검법 통과와 국정조사 추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기본소득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등 야7당은 오늘 서울 한강진역에서 열린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지금까지 드러난 모든 정황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개입했다는 사실을 또렷하게 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임성근 사단장을 빼주려고 박정훈 대령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웠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면서 "탄핵당한 박근혜 정권을 뛰어넘는 최악의 국정농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특검과 국정조사로 순직 해병의 억울함과 어머니의 한을 풀고, 해병대의 명예를 되찾으며 죄를 지은 자를 반드시 법정에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은 "다음달 2일에서 4일 중에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며,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야당과 철저히 연대해서 더 세고 강해진 '윤석열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이른바 '제3자 특검'을 제안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다음주까지 특검법에 동의하는 15명의 명단을 가져오라"며 "그렇지 않으면 또 한 번의 약속대련을 보는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347 육군 훈련병, 군기훈련 중 쓰러져 이틀 만에 사망 랭크뉴스 2024.05.26
43346 美전문가 "美, 한국·대만 동시 방어할 군사력 부족…투자 필요" 랭크뉴스 2024.05.26
43345 ‘얼차려 군기훈련’ 쓰러진 훈련병 사망…병원후송 이틀 만에 랭크뉴스 2024.05.26
43344 기시다 "日수산물 수입금지 철폐하라" vs 리창 "오염수 방류 책임져라" 랭크뉴스 2024.05.26
43343 이재용 회장, 리창 中 총리 면담… "코로나 위기 극복 지원 감사" 랭크뉴스 2024.05.26
43342 카메라·배우·성우 없는 '생성형AI' 영화제, 부산서 개최 랭크뉴스 2024.05.26
43341 마트서 흉기 휘둘러 점원에 부상 입혀‥역주행 차량 추돌 사고 랭크뉴스 2024.05.26
43340 시청 찾아가 “택시비 좀 달라”···거절당하자 불 지른 노숙인 랭크뉴스 2024.05.26
43339 이재용, 중국 총리 만나 “코로나19 시절 삼성 도와줘 깊이 감사” 랭크뉴스 2024.05.26
43338 임영웅 "수중전 더 좋아"…등에 업힌 어르신 관객도 빗속 환호 랭크뉴스 2024.05.26
43337 더블린행 카타르항공 여객기 난기류 휘말려 12명 부상 랭크뉴스 2024.05.26
43336 방산업체 에이치시티, 한컴라이프케어와 기술·인력 교류 MOU체결 랭크뉴스 2024.05.26
43335 윤 대통령 “라인 사태, 한·일관계와 별개” 기시다 “보안 요구한 것” 랭크뉴스 2024.05.26
43334 중일 총리, 첫 정식 회담… “일 수산물 금수 철폐를” “의견차 컨트롤” 랭크뉴스 2024.05.26
43333 군기훈련 받다 육군 훈련병 이틀만에 숨져…군기훈련 6명 중 1명 쓰러져 랭크뉴스 2024.05.27
43332 국힘 ‘채상병 특검법’ 찬성 4명+α…? 민주 “더 나올 것” 랭크뉴스 2024.05.27
43331 알리 테무도 무서운데 ‘더 큰 게’ 온다? 랭크뉴스 2024.05.27
43330 저출산 시대 ‘시험관 아기’ 성공률을 높여라 랭크뉴스 2024.05.27
43329 경제계 “韓 상속세, 경제 성장 발목…제도 개선 시급” 랭크뉴스 2024.05.27
43328 파푸아뉴기니 산사태 사흘째… 유엔 “사망자 670명 이상 추정” 랭크뉴스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