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란 대선서 1위를 차지한 마수드 페제시키안 [사진 제공: 연합뉴스]

현지시간 28일 치러진 이란 대통령 보궐선거에서 개혁파 후보가 예상을 깨고 득표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29일 이란 내무부와 국영방송에 따르면 개표가 잠정 완료된 결과 개혁파로 분류되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후보가 42.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강경 보수 성향의 사이드 잘릴리 후보가 득표율 38.6%로 2위를 차지했고, 당선이 가장 유력하다고 예측됐던 모하마드 바게리 갈리바프 후보는 13.8%를 얻는 데 그쳤습니다.

투표 결과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나오지 않아 득표 1위와 2위인 페제시키안, 잘릴리 후보가 다음 달 5일 결선투표에서 최종 당선자를 가립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통령 결선투표는 개혁파와 보수파의 1대1 대결이 성사됐습니다.

투표율은 공식 발표되지 않았으나 총유권자가 6천117만여 명, 총투표수가 2천453만여 표임을 고려하면 약 40.1%로 역대 이란 대선 가운데 최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817 [기고]안전한 수소 모빌리티 시대 연다 랭크뉴스 2024.08.08
35816 시신 190구 방치·부패시킨 美 장례식장…총 1조원 배상 판결 랭크뉴스 2024.08.08
35815 남자 태권도 58㎏ 역대 첫 ‘금’…박태준, 금빛 발차기 날렸다 랭크뉴스 2024.08.08
35814 박태준, 16년 만의 금빛 발차기… 태권도 58㎏급 사상 최초 랭크뉴스 2024.08.08
35813 [풀영상] 부상 투혼 상대한 박태준 태권도 58kg급 첫 금메달 랭크뉴스 2024.08.08
35812 美, 우크라軍 러 본토 공격에 "우크라 목표 파악 위해 접촉할것" 랭크뉴스 2024.08.08
35811 "지상에 있어도 불안해요"… 학교로 옮겨붙은 '전기차 충전소' 공포 랭크뉴스 2024.08.08
35810 [올림픽] 한국 남자태권도 16년만의 금메달…박태준, 58㎏급 역대 첫 우승(종합) 랭크뉴스 2024.08.08
35809 [단독] “4% 대출이 동아줄 되긴 힘들죠” 티몬에 70억 물린 모바일 쿠폰 업체 대표의 절규 랭크뉴스 2024.08.08
35808 美 덕분에 뭉친 한일, 尹-기시다 '투맨쇼' 계속되려면[한일 맞서다 마주 서다] 랭크뉴스 2024.08.08
35807 이대훈·장준이 못했던 올림픽 '금빛 발차기', 태권도 막내 박태준이 해냈다 랭크뉴스 2024.08.08
35806 박태준, 금빛 발차기 날렸다…남자 태권도 58㎏, 역대 첫 ‘금’ 랭크뉴스 2024.08.08
35805 [속보] 박태준, 58㎏급 금메달…韓남자 태권도 사상최초 랭크뉴스 2024.08.08
35804 [오늘의 날씨] 오늘도 한증막 더위…한 때 소나기도 랭크뉴스 2024.08.08
35803 [속보] 태권도 박태준, 58kg급 금메달…최경량급 사상 첫 금 쾌거 랭크뉴스 2024.08.08
35802 [속보] 태권도 박태준 '금빛 발차기' 성공...한국 금메달 12개째 랭크뉴스 2024.08.08
35801 [속보] '뉴 태권V' 박태준, 58㎏급 사상 첫 金...남자 선수 16년만 랭크뉴스 2024.08.08
35800 박태준의 금빛 발차기,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을 8년 만에 살렸다[파리 올림픽] 랭크뉴스 2024.08.08
35799 하마스, 강경파 지도자 선택…더 멀어진 가자지구 종전(종합) 랭크뉴스 2024.08.08
35798 50대 남성 길 가다 갑자기 '털썩'…되돌아온 중학생 'CPR'로 살렸다 랭크뉴스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