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란 대선서 1위를 차지한 마수드 페제시키안 [사진 제공: 연합뉴스]

현지시간 28일 치러진 이란 대통령 보궐선거에서 개혁파 후보가 예상을 깨고 득표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29일 이란 내무부와 국영방송에 따르면 개표가 잠정 완료된 결과 개혁파로 분류되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후보가 42.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강경 보수 성향의 사이드 잘릴리 후보가 득표율 38.6%로 2위를 차지했고, 당선이 가장 유력하다고 예측됐던 모하마드 바게리 갈리바프 후보는 13.8%를 얻는 데 그쳤습니다.

투표 결과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나오지 않아 득표 1위와 2위인 페제시키안, 잘릴리 후보가 다음 달 5일 결선투표에서 최종 당선자를 가립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통령 결선투표는 개혁파와 보수파의 1대1 대결이 성사됐습니다.

투표율은 공식 발표되지 않았으나 총유권자가 6천117만여 명, 총투표수가 2천453만여 표임을 고려하면 약 40.1%로 역대 이란 대선 가운데 최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098 토요일 전국 내륙 무더위… 체감온도 33도 이상 랭크뉴스 2024.07.12
42097 元 "탄핵 막아야" 韓 "보수정권 재창출" 羅 "한가하게 헐뜯기만"(종합) 랭크뉴스 2024.07.12
42096 "V1은 대통령, V2는 김여사" 진술‥"허풍"이라지만 커지는 의혹 랭크뉴스 2024.07.12
42095 "겨우 3년이라니..." 아내 성인방송 내보내 숨지게 한 남편 판결에 유족 울분 랭크뉴스 2024.07.12
42094 미 핵자산, 한반도 임무 상시 배정…핵무장론 잠재울까 랭크뉴스 2024.07.12
42093 "이러다 대형 사고 터진다"…'핫플레이스' 성수역에 구청·서울교통공사 나선 이유 랭크뉴스 2024.07.12
42092 아빠처럼 따른 자녀 친구 성폭행한 40대에 '징역 8년' 랭크뉴스 2024.07.12
42091 "저걸 아직도 쓰고 있었을 줄이야"…日서 잘나가던 '이것' 사라진다는데 랭크뉴스 2024.07.12
42090 中 수출 뛰었지만 수입은 마이너스… 무역 불균형 리스크 확대 랭크뉴스 2024.07.12
42089 "아빠 성 따를까 엄마 성 따를까?" 한국도 '부성(父姓)우선주의' 폐지되나 랭크뉴스 2024.07.12
42088 [단독] “장애인 탈시설 위험 주장 뒷받침한 ‘권익위 통계’는 틀렸다” 랭크뉴스 2024.07.12
42087 북·러 동맹 맞서 한-미 ‘핵 지침’ 성명…핵무장론 잠재울까 랭크뉴스 2024.07.12
42086 [단독] 임성근 휴대폰 비번 푼다‥통화 내역 조회도 허가 랭크뉴스 2024.07.12
42085 ‘신도 성추행’ 허경영 경찰 출석… “혐의 인정 못 해” 랭크뉴스 2024.07.12
42084 "스태프 피범벅"…손흥민 인종차별한 벤탄쿠르, 또 사고쳤다 랭크뉴스 2024.07.12
42083 TK 연설회서 “박근혜 기소 검사”···나경원·원희룡, 한동훈 맹공 랭크뉴스 2024.07.12
42082 "40세 못 넘긴다"…의사도 포기했던 444kg 男, 놀라운 근황 랭크뉴스 2024.07.12
42081 게임 유튜브 켜놓고 과속...가족 2명 목숨 앗아간 20대 공무원 법정 구속 랭크뉴스 2024.07.12
42080 [단독] 中 시안영사관 갑질 논란에...외교부 “위법·부당행위 확인, 상응한 조치” 랭크뉴스 2024.07.12
42079 '그라운드의 개그맨' 이병훈 별세…1990년 LG 첫 우승 멤버 랭크뉴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