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경기 평택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승전 22주년 기념식'에서 헌화를 하고 있다. /뉴스1

원희룡 국민의힘 대표 후보는 나경원 후보와의 단일화나 연대를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29일 말했다.

원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더 이상 진전이 없는 상태에서 내가 그 부분을 거론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며 “나 후보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존중한다”고 말했다.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는 ‘결선투표 연대설’을 두고 그동안 원 후보는 “언제든지 협력은 열려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둔 반면, 나 후보는 선을 긋고 있다. 나 후보는 이날도 이명박 전 대통령 예방 후 기자들과 만나 원 후보와의 연대설에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했다.

원 후보는 한편 한동훈 후보가 제기한 ‘제삼자 추천 채상병특검법’과 관련해 “자기는 예외이고 자기만 살 줄 알고 미끼를 덥석덥석 무는 정치적인 미숙함과 순진함”이라면서 “내가 그것을 온몸으로 (막아내서 당을) 보호하겠다”고 설명했다.

원 후보는 이어 “야당은 특검 낚시질을 통해 자중지란, 당정 충돌을 유도하는 것”이라며 “역사의 경험을 모르는 분들은 그 부분부터 다시 공부하고 교훈을 얻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227 방시혁, 젊은 두 여성과 포착…미 베버리힐스서 찍혔다 [영상] 랭크뉴스 2024.08.09
36226 [속보] 태권도 김유진, 세계1위 꺾고 결승행…16년만에 金 노린다 랭크뉴스 2024.08.09
36225 [영상][하이라이트] ‘견고한 만리장성’…탁구 여자 단체 중국에 패배 랭크뉴스 2024.08.09
36224 김유진, 세계 5위-4위-1위 꺾고 결승행…남은 건 ‘금메달’ 랭크뉴스 2024.08.09
36223 [하이라이트] ‘기습적인 머리 공격’…태권도 여자 57kg 김유진 결승행 랭크뉴스 2024.08.09
36222 [영상] ‘태권도 종주국의 위엄’…김유진 결승 진출! 랭크뉴스 2024.08.09
36221 여자 탁구 4강에서 중국에 0-3 완패, 마지막 희망은 동메달 결정전[파리 올림픽] 랭크뉴스 2024.08.09
36220 [사설] 돈 풀어 집값 자극한 정부, 뒷북 공급확대로 수요 잡히겠나 랭크뉴스 2024.08.09
36219 “양심 반해 괴롭다”…김건희 명품백 조사 권익위 국장 숨져 랭크뉴스 2024.08.09
36218 [속보] 태권도 김유진, 세계 1위 중국 뤼쭝수 꺾고 여자 57㎏급 결승행 랭크뉴스 2024.08.09
36217 재건축·재개발 ‘패스트트랙’ 등 망라…집값 과열 식히기엔 한계 랭크뉴스 2024.08.09
36216 [영상] 183cm 장신 태권 여전사…태권도 여자 57kg급 준결승 1라운드 승 랭크뉴스 2024.08.09
36215 만약 북한 선수들이 받은 ‘갤럭시Z플립6’을 받는다면, 대북 제재 위반일까 랭크뉴스 2024.08.08
36214 '삐약이'와 언니들 만리장성 못 넘었다…10일 동메달 결정전 도전 랭크뉴스 2024.08.08
36213 사람 시신 4000여구 훔쳐 이 제품 만들었다…中업체 경악 행태 랭크뉴스 2024.08.08
36212 일본 기상청, 첫 ‘난카이 지진 임시 정보’ 발령···“거대 지진 우려” 랭크뉴스 2024.08.08
36211 5억짜리 위스키에 이동주택까지…편의점 추석 선물 ‘없는게 없네’ 랭크뉴스 2024.08.08
36210 트럼프-머스크 밀월에 테슬라 불똥...‘구매 보이콧’ 기업도 등장 랭크뉴스 2024.08.08
36209 청첩장 문자 눌렀다 스미싱 대출‥법원 "안 갚아도 돼" 랭크뉴스 2024.08.08
36208 [2보] 권도형 한국 송환 또다시 보류 랭크뉴스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