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경기 평택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승전 22주년 기념식'에서 헌화를 하고 있다. /뉴스1

원희룡 국민의힘 대표 후보는 나경원 후보와의 단일화나 연대를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29일 말했다.

원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더 이상 진전이 없는 상태에서 내가 그 부분을 거론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며 “나 후보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존중한다”고 말했다.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는 ‘결선투표 연대설’을 두고 그동안 원 후보는 “언제든지 협력은 열려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둔 반면, 나 후보는 선을 긋고 있다. 나 후보는 이날도 이명박 전 대통령 예방 후 기자들과 만나 원 후보와의 연대설에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했다.

원 후보는 한편 한동훈 후보가 제기한 ‘제삼자 추천 채상병특검법’과 관련해 “자기는 예외이고 자기만 살 줄 알고 미끼를 덥석덥석 무는 정치적인 미숙함과 순진함”이라면서 “내가 그것을 온몸으로 (막아내서 당을) 보호하겠다”고 설명했다.

원 후보는 이어 “야당은 특검 낚시질을 통해 자중지란, 당정 충돌을 유도하는 것”이라며 “역사의 경험을 모르는 분들은 그 부분부터 다시 공부하고 교훈을 얻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438 [속보] 사격銀 김예지, 기자회견 중 실신…10분만에 의식 회복 랭크뉴스 2024.08.09
36437 충격에 약한 파우치형 배터리… 인천·금산 화재 전기차에 사용 랭크뉴스 2024.08.09
36436 ‘육상 200m 동메달’ 따고 쓰러진 라일스 “나 사실 코로나 감염” 랭크뉴스 2024.08.09
36435 호텔풀장 물놀이 2세 남아 튜브 뒤집어져 심정지 상태로 구조 랭크뉴스 2024.08.09
36434 구로역 점검 중 사고…작업자 2명 사망 랭크뉴스 2024.08.09
36433 네이버 2분기 역대 최대 실적···“라인야후 지분 축소 검토 안해” 랭크뉴스 2024.08.09
36432 장난감 오리 1만 마리가 '둥둥' 진풍경 랭크뉴스 2024.08.09
36431 사격 은메달 김예지, 기자회견 중 쓰러져…"현장서 10분만에 회복" 랭크뉴스 2024.08.09
36430 [하이라이트] ‘전력질주’하고 쓰러졌다! 알고보니 코로나?…육상 남자 200m 결승 결과는 랭크뉴스 2024.08.09
36429 조국혁신당 "김형석 임명은 탄핵사유‥8·15 행사 불참할 것" 랭크뉴스 2024.08.09
36428 넘어지려는 노인 잡아줬더니 "폭행"…CCTV가 억울함 풀어줬다 랭크뉴스 2024.08.09
36427 ‘얼굴 없는 예술가’ 뱅크시 새 작품 공개 1시간 만에 도난당해 랭크뉴스 2024.08.09
36426 인기 이 정도야? 올림픽 시청률 들썩이고 200억 챙기고 랭크뉴스 2024.08.09
36425 [단독] 유영철 잡았던 영화 '추격자' 실존 인물, 또 마약 손대 경찰에 덜미 랭크뉴스 2024.08.09
36424 박찬대 “정권 곳곳 친일 바이러스…독립기념관장 임명 취소하라” 랭크뉴스 2024.08.09
36423 “바이킹의 후예를 위해 돌아왔다” 덴마크서 ‘불닭볶음면 리콜 해제’ 기념행사 연 삼양 랭크뉴스 2024.08.09
36422 [속보] 사격 은메달 김예지, 기자회견 중 실신…현장서 회복 랭크뉴스 2024.08.09
36421 전립선비대증으로 고개 숙인 남성? AI로 합병증 걱정 덜었다[메디컬 인사이드] 랭크뉴스 2024.08.09
36420 “피로 누적” 사격 은메달 김예지 기자회견 중 실신 랭크뉴스 2024.08.09
36419 최수연 네이버 사장 “라인야후 지분 축소 검토 안 해… 인텔과 협력 차질 없이 진행 중” 랭크뉴스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