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상악화로 제주 기점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은 지난 5월 5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장이 대체편을 구하려는 결항 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뉴스1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29일 오후 1시 기준 사전비운항 4편을 포함해 항공기 총 23편(출발 14·도착 9편)이 결항됐다고 밝혔다. 제주와 남부지방 기상악화가 원인이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이·착륙 양방향에 급변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

현재까지 국내선 도착 24편·출발 16편 등 총 40편이 지연 운항했다.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총 499편(국내선 449·국제선 50)이 운항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밤부터 제주에 바람이 초속 20m 이상, 산지 초속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제주 산지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늦은 오후를 기해서는 제주 전역에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매우 강한 바람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878 김우진·이우석·김제덕, 양궁 개인전 8강 진출 랭크뉴스 2024.08.04
38877 “수천만원 샀는데ㅠ” 티메프 사태 직격탄 상테크족 울분 랭크뉴스 2024.08.04
38876 해리스 남편 엠호프, 첫 결혼 때 외도 인정 “전적으로 내 책임” 랭크뉴스 2024.08.04
38875 호남서도 압승 ‘확대명’…당내선 ‘이재명 2기 체제’ 터닦기 랭크뉴스 2024.08.04
38874 '사상 최악' 2018년 이후 '40도' 폭염 재연…열흘은 더 폭염(종합2보) 랭크뉴스 2024.08.04
38873 난리난 청라 전기차 화재… 1500도, 다 타버린 증거들 랭크뉴스 2024.08.04
38872 [단독] '한동훈 친정 체제' 박차…수석대변인에 '친한' 한지아 랭크뉴스 2024.08.04
38871 사도광산과 잡배들 [아침햇발] 랭크뉴스 2024.08.04
38870 [속보] 광주·전남 경선 마친 이재명, 누적 득표율 86.97%로 압도적 1위 랭크뉴스 2024.08.04
38869 몸 풀리면 파죽지세‥28년 만의 금 사냥 랭크뉴스 2024.08.04
38868 검찰, 다수 정치인·기자 통신조회… 언론 자유 위축 우려 랭크뉴스 2024.08.04
38867 ‘언론 사찰 논란’ 대규모 통신이용자정보 조회…검찰 “통상적 수사” 랭크뉴스 2024.08.04
38866 정부, 추석 앞두고 농축산물 물가 안정 총력... “사과·배 등 물량 확보” 랭크뉴스 2024.08.04
38865 '역전의 명수' 안세영 "첫판 지면 정신 번쩍…날 몰아붙이는 힘" 랭크뉴스 2024.08.04
38864 6년 만에 40도 찍은 폭염... '최악 더위' 2018년 재현되나 랭크뉴스 2024.08.04
38863 [속보]이재명, 전남 경선서 82.48%로 압승···최고위원 후보 민형배 21.68%로 1위 랭크뉴스 2024.08.04
38862 [영상] 사격 김예지는 비가 오면 왜 신날까?…KBS 단독 인터뷰 랭크뉴스 2024.08.04
38861 숭례문 지하보도서 환경미화원 살해한 70대 구속 랭크뉴스 2024.08.04
38860 [속보] 안세영, 은메달 확보···한국 배드민턴 단식, 20년 만에 올림픽 결승 진출 랭크뉴스 2024.08.04
38859 새벽 도심 지하차도 살인사건…사람 없을 때 홀로 일하는 환경미화 ‘유령노동’이 부른 참극 랭크뉴스 202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