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명박 전 대통령 찾은 나경원 의원 [나경원 후보 캠프 제공]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후보를 만나 "당정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힘이 분열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논현동 사저를 찾은 나 후보에게 "개인보다 국가를 우선하는 정신이 앞서야 한다"며 "나라가 어려울 때라 소수의 여당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나 후보는 20여 분간의 면담을 마친 뒤 "이 전 대통령이 당과 나라에 대한 걱정을 많이 말씀하셨다"며 "어려운 상황이니 여당도 정부도 하나가 돼서 국가를 위해 일해달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나 후보는 그러면서 "개인 욕심을 위해 대통령을 파는 것도, 국민을 파는 것도 진정성 있는 정치가 아니"라며 "욕심을 내려놓고 당을 하나로 만들 수 있는 당 대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050 파주 호텔서 숨진 20대 4명, 알바 앱 통해 대화… 女 2명 사인은 ‘교살’ 랭크뉴스 2024.04.11
42049 법원, ‘의협 비대위원장 면허정지’ 집행정지 기각…면허정지 유지 랭크뉴스 2024.04.11
42048 [총선] 국민의힘, 압도적 참패에 중진들 잇따라 ‘반성문’ 릴레이 랭크뉴스 2024.04.11
42047 '김건희 소환' 외친 조국과 달랐다…압승 뒤 몸 낮춘 이재명, 왜 랭크뉴스 2024.04.11
42046 '참패, 또 참패' 주눅 든 보수... 길 잃고 헤매는 표심 [외면당한 보수] 랭크뉴스 2024.04.11
42045 [4·10 총선] 497표가 희비 갈라…전국 24곳서 3%p 이내 초접전(종합) 랭크뉴스 2024.04.11
42044 '초선 잠룡' 이준석, 곧장 尹에 날세웠다…"대선까지 3년 확실?" 랭크뉴스 2024.04.11
42043 한동훈 때린 홍준표 "셀카만 찍고, 철딱서니 없는 저런 애를…" 랭크뉴스 2024.04.11
42042 의대 교수들 “대입 수시 5개월 남아…대학총장들, 증원절차 멈춰라” 랭크뉴스 2024.04.11
42041 "치즈~" 함박웃음으로 동맹 강조한 美日 두 정상 랭크뉴스 2024.04.11
42040 "동원된 당원 앞 셀카만‥" 홍준표 "깜도 안되는데 지휘" 독설 폭발 랭크뉴스 2024.04.11
42039 금배지 다는 여가수 리아…"박근혜 만세" 외쳤던 이유 밝혔다 랭크뉴스 2024.04.11
42038 최홍만과 세 차례 붙은 '일본판 천하장사'…아케보노 54세로 사망 랭크뉴스 2024.04.11
42037 총선 결과 나오자 '개딸들' 文에 "보수 결집하라고 일부러 콕 집었나? 열받아" 랭크뉴스 2024.04.11
42036 [4·10 총선] 또 지도부 공백 與, 격랑 예고…새 비대위냐 조기 전대냐 랭크뉴스 2024.04.11
42035 삼성 갤럭시 AI 근황···궁예 안대 지우고 눈 그려준다 랭크뉴스 2024.04.11
42034 [4·10 총선] 요원해진 여가부 폐지…野 '부처 정상화' 목소리 랭크뉴스 2024.04.11
42033 이준석, 윤 대통령에 "상황 심각하게 받아들여야‥박근혜도 총선 계기로 조기 퇴진" 랭크뉴스 2024.04.11
42032 선거 끝나자 하루만에 '20%' 주르륵…한동훈·이재명·조국 '테마주'의 결말 랭크뉴스 2024.04.11
42031 韓 직격한 홍준표 "깜도 안되는 것 데려와…국힘도 잘못된 집단"(종합) 랭크뉴스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