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황우여(오른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추경호 원내대표와 만찬회동을 하기 위해 만나 반갑게 포옹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사의를 표명했던 추 원내대표에 대해 의원총회를 열어 재신임을 의결한 바 있다. 연합뉴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원내대표직 복귀를 선언했다. 추 원내대표는 22대 국회 원구성 협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 원내대표직에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며칠간 복귀를 촉구하는 당과 의원님들의 총의에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민생안정을 위해, 민주당의 의회독재 타도를 위해 절치부심, 와신상담의 정신으로 처절하고 치열하게 임하겠다" "국회를 민주당의 놀이터가 아닌 국민의 것으로 돌려놓겠다" "앞으로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은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자세로 진심으로 일하겠다"며 복귀 각오를 밝혔다.

앞서 추 원내대표는 지난 24일 민주당이 국민의힘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한 후 여야의 원구성 협상 책임자로서 사의를 표했다. 이후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고 추 원내대표를 재신임하기로 뜻을 모았고 지난 27일 뜻을 전달했다. 전날에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추 원내대표를 만나 복귀를 요청하기도 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007 육군 훈련병, 군기훈련 중 쓰러져 이틀 만에 사망 랭크뉴스 2024.05.26
42006 美전문가 "美, 한국·대만 동시 방어할 군사력 부족…투자 필요" 랭크뉴스 2024.05.26
42005 ‘얼차려 군기훈련’ 쓰러진 훈련병 사망…병원후송 이틀 만에 랭크뉴스 2024.05.26
42004 기시다 "日수산물 수입금지 철폐하라" vs 리창 "오염수 방류 책임져라" 랭크뉴스 2024.05.26
42003 이재용 회장, 리창 中 총리 면담… "코로나 위기 극복 지원 감사" 랭크뉴스 2024.05.26
42002 카메라·배우·성우 없는 '생성형AI' 영화제, 부산서 개최 랭크뉴스 2024.05.26
42001 마트서 흉기 휘둘러 점원에 부상 입혀‥역주행 차량 추돌 사고 랭크뉴스 2024.05.26
42000 시청 찾아가 “택시비 좀 달라”···거절당하자 불 지른 노숙인 랭크뉴스 2024.05.26
41999 이재용, 중국 총리 만나 “코로나19 시절 삼성 도와줘 깊이 감사” 랭크뉴스 2024.05.26
41998 임영웅 "수중전 더 좋아"…등에 업힌 어르신 관객도 빗속 환호 랭크뉴스 2024.05.26
41997 더블린행 카타르항공 여객기 난기류 휘말려 12명 부상 랭크뉴스 2024.05.26
41996 방산업체 에이치시티, 한컴라이프케어와 기술·인력 교류 MOU체결 랭크뉴스 2024.05.26
41995 윤 대통령 “라인 사태, 한·일관계와 별개” 기시다 “보안 요구한 것” 랭크뉴스 2024.05.26
41994 중일 총리, 첫 정식 회담… “일 수산물 금수 철폐를” “의견차 컨트롤” 랭크뉴스 2024.05.26
41993 군기훈련 받다 육군 훈련병 이틀만에 숨져…군기훈련 6명 중 1명 쓰러져 랭크뉴스 2024.05.27
41992 국힘 ‘채상병 특검법’ 찬성 4명+α…? 민주 “더 나올 것” 랭크뉴스 2024.05.27
41991 알리 테무도 무서운데 ‘더 큰 게’ 온다? 랭크뉴스 2024.05.27
41990 저출산 시대 ‘시험관 아기’ 성공률을 높여라 랭크뉴스 2024.05.27
41989 경제계 “韓 상속세, 경제 성장 발목…제도 개선 시급” 랭크뉴스 2024.05.27
41988 파푸아뉴기니 산사태 사흘째… 유엔 “사망자 670명 이상 추정” 랭크뉴스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