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총 3만8000명 대상으로 노사 협상 중
토요타자동차. 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주 4일 근무제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적용 대상은 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아닌 사무직 등 최대 3만 8000명이다. 근무하는 날에는 근무 시간을 늘려 총 근로시간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임금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토요타는 다양한 업무 방식을 허용함으로써 우수한 인재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토요타는 '10년 후의 업무 스타일 창조'를 목표로 경영을 재검토하고 있으며, 이번 안을 두고 노조와 교섭을 진행 중이다. 노조와 합의가 이뤄질 경우 이르면 올해 안에 도입될 전망이다.

앞서 히타치는 일본 내 약 3만 명의 근로자에 대해 1일 최소 근로시간을 2023년부터 폐지해 주 4일 근무가 가능하도록 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498 뉴욕·유럽 증시 하락…미, 0.5%씩 금리 인하 가능성 랭크뉴스 2024.08.06
39497 美법원 "구글, 검색 시장 불법 독점…시장지배력 남용"(종합) 랭크뉴스 2024.08.06
39496 "협회와 법정싸움 하겠다는 것" 안세영 작심발언 후폭풍 [올림픽] 랭크뉴스 2024.08.06
39495 김학균 감독 “안세영, 협회와 법정 싸움 하겠단 것” 랭크뉴스 2024.08.06
39494 애플 4.8%↓·엔비디아 6.3%↓·구글 4.6%↓…M7, 1천조원 증발(종합) 랭크뉴스 2024.08.06
39493 아시아발 공포에 뉴욕 증시 3% 폭락…투매 피했지만 2년 만 최악 랭크뉴스 2024.08.06
39492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아달라…선수들 보호에 대한 이야기" 랭크뉴스 2024.08.06
39491 뉴욕 증시 2~3% 급락 마감…공포지수 VIX 4년 만의 최고치 랭크뉴스 2024.08.06
39490 침체 우려에 美 증시도 급락…다우·S&P 500 2년만에 최대 폭락(종합) 랭크뉴스 2024.08.06
39489 AI 거품론부터 트럼프, R의 공포까지… 美에 울고 웃는 허약체질 韓 증시 랭크뉴스 2024.08.06
39488 식객·타짜···12만장 쌓아올린 만화 50년, 허영만 “이젠 웹툰 도전” 랭크뉴스 2024.08.06
39487 [단독] 에버랜드, 올가을 넷플릭스 손잡는다…"테마파크 IP 경쟁 뜨겁네" 랭크뉴스 2024.08.06
39486 "교촌 매장 인수하실 분"…배달비 부담에 폐업·양도 잇따라 랭크뉴스 2024.08.06
39485 '아시아 전쟁' 난 것도 아닌데…韓∙日∙대만 증시, 최악 대폭락 왜 랭크뉴스 2024.08.06
39484 국내 주식형 펀드에 1조 넣었는데…주가 폭락에 개미 ‘패닉’ 랭크뉴스 2024.08.06
39483 "에어컨 없어 창문 여니 사방에 벌레"…선수촌 불만 또 터졌다 랭크뉴스 2024.08.06
39482 M7시총 870조원 증발 ‘블랙먼데이’…S&P500 3.6%↓[데일리국제금융시장] 랭크뉴스 2024.08.06
39481 SKY 출신 대학생 모임, 알고 보니 '마약 동아리'… "놀이공원·호텔서 집단 투약" 랭크뉴스 2024.08.06
39480 난민 3만명도 준다고?…'이재명표' 전국민 25만원 지원 논란 랭크뉴스 2024.08.06
39479 [단독] 환불 폭탄 돌리기...티메프는 면책조항 뒤에 숨고, 책임자는 사라졌다 랭크뉴스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