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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화물차와 시내버스가 추돌한 사고 현장. 연합뉴스


28일 오후 5시 37분쯤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한 도로에서 화물차와 시내버스 2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승객 17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승객 모두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고는 화물차를 뒤따라오던 시내버스가 연이어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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