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왼쪽부터),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 첫번째는 윤상현 의원이 지난 21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시장에서 출마 선언하는 모습. /뉴스1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을 오차범위 밖에서 10%포인트(p) 이상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에이스리서치가 지난 25~26일 뉴시스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지지하는 정당’을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이 39.0%, 더불어민주당이 28.3%의 선택을 받았다.

양당 간 격차는 10.7%포인트로 오차범위(±3.1%포인트) 밖이었다. 지난 5월 2주차 조사 때와 비교해 민주당의 지지율은 1.3%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지만 국민의힘 지지율은 5.0%포인트나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대구·경북(56.4%), 여성(44.1%), 70대 이상(64.6%), 국정수행 긍정평가층(76.3%)에서 높았다.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광주·전라·제주(40.6%), 남성(29.6%), 40대(37.6%)와 50대(39.0%), 국정수행 부정평가층(42.7%)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조국혁신당을 선호한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10.4%였다. 개혁신당은 5.3%, 진보당은 0.9%의 선택을 받았다. 3.1%는 기타 정당을 선택했고, 지지정당이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고 답한 사람은 1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통화에 성공한 6만6861명 중 1002명(1.5%)이 응답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은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0204 물막이보도 뚝 끊겨‥하천 주변도로 전면통제 랭크뉴스 2024.07.08
40203 당국 엄포도 소용없다… 은행 주담대 금리 2.8%대로 하락 랭크뉴스 2024.07.08
40202 경북 북부 200mm 물폭탄‥주민들 마을회관으로 피신 랭크뉴스 2024.07.08
40201 [2보] 이재명, 공직선거법 이어 위증교사 사건도 9월말 결심 랭크뉴스 2024.07.08
40200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9월 30일 결심공판 랭크뉴스 2024.07.08
40199 임성근 무혐의, 외압 의혹 영향은…공수처 "무관하게 수사" 랭크뉴스 2024.07.08
40198 김 여사 '문자 읽씹' 사과 요구에…한동훈 "답신했다면 국정농단" 랭크뉴스 2024.07.08
40197 한동훈 "당 대표 돼도 영부인과 당무 관련 대화하지 않을 것" 랭크뉴스 2024.07.08
40196 "모든 전공의 행정처분 철회"…복귀카드 다 꺼냈다 랭크뉴스 2024.07.08
40195 한동훈 “당 대표 돼도 영부인과 당무 대화 않을 것” 랭크뉴스 2024.07.08
40194 충북 비 피해 속출…매몰·대피·사고까지 랭크뉴스 2024.07.08
40193 음식서 바퀴벌레 나왔는데 업주 "종종 있는 일… 어쩔 수 없어" 랭크뉴스 2024.07.08
40192 ‘아직 정신 못 차렸나’… 제주 상인들 또 갑질 논란 랭크뉴스 2024.07.08
40191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9월 30일 결심…이르면 10월말 선고 랭크뉴스 2024.07.08
40190 대통령실, 임성근 불송치에 “경찰 수사 존중, 의혹과 진실 달라” 랭크뉴스 2024.07.08
40189 임성근에 면죄부 준 경찰, 불송치 결정 왜?…"실질적 영향력 있지만 통제권 없어" 랭크뉴스 2024.07.08
40188 고물가에 입맛도 타협… 과일·채소도 냉동 찾는다 랭크뉴스 2024.07.08
40187 [단독] ‘백종원 가맹점’ 3년이면 장사 접는다…업계 평균은 7년 랭크뉴스 2024.07.08
40186 [1보]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9월 30일 결심공판 랭크뉴스 2024.07.08
40185 공수처, ‘임성근 골프모임 의혹’ 수사 착수···참고인 조사 랭크뉴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