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신입·경력사원 공개모집에 지원자 대거 몰려
마지막 공채인 2017년보다 5배 이상 증가
부영은 올해초부터 직원이 아이를 낳기만 하면 조건 없이 1억원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초 출산 직원에게 자녀당 1억원의 출생 장려금을 지원해 화제를 모은 부영그룹이 직원 공개채용에서 기존 대비 5배 이상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지난 10~16일 신입·경력사원 공개모집 서류를 접수한 결과 지원자 수가 마지막 공채인 2017년보다 5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경력사원 모집에서 20~30대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게 부영 측 설명이다.

부영그룹의 관계자는 “현재 공채 과정이 진행 중이어서 최종 인원은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출생 장려금 지원 정책이 지원 동기를 일으킨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공개채용은 건설·영업·재무·레저·홍보·법규·전산 등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앞서 지난 2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2021년 이후 출생한 자녀의 직원에게 자녀당 현금 1억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현재까지 직원들에게 총 출산장려금으로만 70억원이 지급됐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453 김정은 “미사일 발사대 250대 전방 배치”···실제 화력 증강일까, 위협 과시일까 랭크뉴스 2024.08.06
39452 ‘될놈될’만 분양 추진… 1순위 청약경쟁률 4년만에 최고 랭크뉴스 2024.08.06
39451 애플 4%·엔비디아 5% 하락…M7 시총 한때 1조달러 증발 랭크뉴스 2024.08.06
39450 “페이로 결제할 걸”…‘티메프’ 소비자 결제 방법 따라 환불 ‘희비’ 랭크뉴스 2024.08.06
39449 반트럼프 모여라! 해리스의 새 전략 랭크뉴스 2024.08.06
39448 ‘집게손가락’ 안 그렸어도 모욕·비난 문제없다?···혐오에 면죄부 준 경찰 랭크뉴스 2024.08.06
39447 “10년간 혁신은 없을 것”… AI 거품론에 주가 ‘박살’ 랭크뉴스 2024.08.06
39446 [사설] 해체 수순 가는 큐텐, ‘구영배 먹튀’는 반드시 막아야 랭크뉴스 2024.08.06
39445 에어컨 없는 선수촌에 불만…"더워서 잠 못 자" 랭크뉴스 2024.08.06
39444 비트코인, 장중 5만달러선 붕괴… 6개월 만에 처음 랭크뉴스 2024.08.06
39443 안세영의 '작심 발언' 들은 부친 "세영이, 협회가 잘 맞춰가면 또 좋은 소식 있지 않겠나" 랭크뉴스 2024.08.06
39442 "집에 세워놓기 무섭네"…전동킥보드 배터리 폭발 '펑' 랭크뉴스 2024.08.06
39441 작심발언 안세영, 대표팀 향한 환멸에 올림픽 전 은퇴까지 결심 랭크뉴스 2024.08.06
39440 세계적 명성 예술가 신부, '수녀 성학대' 의혹에 작품 존폐 논쟁 랭크뉴스 2024.08.06
39439 아시아 이어 뉴욕증시도 개장초 급락…암호화폐도 폭락 랭크뉴스 2024.08.06
39438 이란 "이스라엘은 벌해야"…이스라엘도 '강대강' 각오(종합2보) 랭크뉴스 2024.08.06
39437 “대표팀에 실망했다”···금메달 직후, 안세영은 왜 폭탄 발언을 했나 랭크뉴스 2024.08.06
39436 '3관왕' 임시현 얼굴 활 자국에 "시술 생각 없어요?" 인터뷰 질문 논란 랭크뉴스 2024.08.06
39435 [영상] “대한항공 기내식, 사람, 다 천장으로 튀어올라”…난기류 공포 랭크뉴스 2024.08.06
39434 시장 발작에 진화 나선 연준 "경기 침체 상황 아냐" 랭크뉴스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