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신입·경력사원 공개모집에 지원자 대거 몰려
마지막 공채인 2017년보다 5배 이상 증가
부영은 올해초부터 직원이 아이를 낳기만 하면 조건 없이 1억원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초 출산 직원에게 자녀당 1억원의 출생 장려금을 지원해 화제를 모은 부영그룹이 직원 공개채용에서 기존 대비 5배 이상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지난 10~16일 신입·경력사원 공개모집 서류를 접수한 결과 지원자 수가 마지막 공채인 2017년보다 5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경력사원 모집에서 20~30대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게 부영 측 설명이다.

부영그룹의 관계자는 “현재 공채 과정이 진행 중이어서 최종 인원은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출생 장려금 지원 정책이 지원 동기를 일으킨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공개채용은 건설·영업·재무·레저·홍보·법규·전산 등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앞서 지난 2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2021년 이후 출생한 자녀의 직원에게 자녀당 현금 1억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현재까지 직원들에게 총 출산장려금으로만 70억원이 지급됐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0037 공수처, 채 상병 사건 '혐의자 8명→2명' 과정 샅샅이 훑는다 랭크뉴스 2024.05.27
40036 "북, 6월 4일 이전 위성 발사"‥한중일 정상회의 직전 통보 랭크뉴스 2024.05.27
40035 "미제 폭거 물리쳐 줘 고마워요"... 왜곡되는 중국의 6·25 기억 [칸칸 차이나] 랭크뉴스 2024.05.27
40034 짙어지는 'VIP 격노' 정황…'구체적 지시 유무' 규명이 관건 랭크뉴스 2024.05.27
40033 대전서 차량 7대 들이받고 도주한 50대, 음주운전이었다 랭크뉴스 2024.05.27
40032 적발 뒤 술 마시고 메모리카드 없애고… 김호중식 꼼수 다반사 랭크뉴스 2024.05.27
40031 특검법 재표결 D-1 '이탈표' 신경전‥연금개혁 공방 랭크뉴스 2024.05.27
40030 차량 6대 추돌·25명 부상‥하천 휩쓸린 10대 숨져 랭크뉴스 2024.05.27
40029 [비즈톡톡] 알뜰폰 시장서도 통신 3사 영향력 굳건하다는데 랭크뉴스 2024.05.27
40028 김건희∙김정숙 여사 수사 달렸다…이르면 오늘 檢간부인사 랭크뉴스 2024.05.27
40027 ⑤ 남은 이들의 기도···“더는 다치지 않게 하소서”[영웅들은 왜 돌아오지 못했나] 랭크뉴스 2024.05.27
40026 北 “6월 4일 전 위성발사”…한중일회의 직전 日 통보 랭크뉴스 2024.05.27
40025 4집 중 1집은 '적자'‥고물가·고금리에 중산층도 휘청 랭크뉴스 2024.05.27
40024 논산 강경천서 휩쓸린 10대…3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5.27
40023 ⑤ 동료 소방관의 외침···“영웅 예우보다 보호 노력을”[영웅들은 왜 돌아오지 못했나] 랭크뉴스 2024.05.27
40022 [단독] 바이오시티 부지 확보 '마지막 퍼즐'…서울시-경찰청, 면허시험장 이전 논의 박차 랭크뉴스 2024.05.27
40021 북한 "6월 4일 전 위성발사"…한중일 정상회의 직전 일본에 통보 랭크뉴스 2024.05.27
40020 북한 “6월 4일 전에 위성 발사”…한일중 정상회의 직전 일본에 통보 랭크뉴스 2024.05.27
40019 카카오·라인야후, 어떻게 해커에 뚫렸나… “오픈채팅방 ID 구조 단순”vs“몰래 심은 악성코드로 시스템 침투” 랭크뉴스 2024.05.27
40018 아파트 창틀 위에 올라선 남성‥이유는? 랭크뉴스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