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김진표 전 국회의장 회고록에 담긴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발언에 대해 "사실이라면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대통령이 직접 나서 사실을 밝히라"고 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에 "행정과 입법의 수장인 대통령과 국회의장, 대체 누구의 말이 사실이냐"며 "대통령실이 '왜곡'이라고만 퉁치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고 윤 대통령이 직접 나서 사실 여부를 분명히 밝히고, 무엇이 왜곡이고 진실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혀야만 국민적 의혹을 해소할 수 있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특정 세력의 유도, 조작'이라니… 159명의 억울한 희생과 아직도 슬픔과 아픔 속에 살아가는 유가족들 앞에 결코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이라며 "만약 대통령이 이런 말을 한 게 사실이라면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138 “전공의 그만두면 개원 불가”… 정부 검토에 의협 반발 랭크뉴스 2024.08.14
34137 "난 서울대 자식 둔 부모야" 차량 스티커 논란... "학벌 과시 지나쳐" VS "문제없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랭크뉴스 2024.08.14
34136 김형석 “사퇴 말라는 연락 많아… 사퇴 질문 답 않겠다” 랭크뉴스 2024.08.14
34135 ‘사퇴압박’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물러설 이유 없어”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8.14
34134 [속보]전현희 "김건희 살인자" 발언에…용산 "인권 유린, 국민 모독" 랭크뉴스 2024.08.14
34133 [속보] 대통령실, 전현희 ‘살인자’ 발언에 “근거 없는 주장…국민 모독” 랭크뉴스 2024.08.14
34132 문신 후회하는 Z세대… "결혼할 때 부끄러워" 랭크뉴스 2024.08.14
34131 尹 오찬 끝내 거부한 광복회장... 대통령실 "이제 어쩔 수 없어" 랭크뉴스 2024.08.14
34130 대통령실 "공직사회 압박해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은 민주당" 랭크뉴스 2024.08.14
34129 법원 “삼성바이오 제재 취소…결론 정하고 합리화” 랭크뉴스 2024.08.14
34128 인도서도 철퇴 맞나… 애플, 글로벌 반독점 압박 삼성에 호재인가 랭크뉴스 2024.08.14
34127 대통령실, 전현희 ‘살인자’ 발언에 “저열한 행태…사과하라” 랭크뉴스 2024.08.14
34126 “식판 1000장 펄펄 끓어…이틀이면 주저앉아” 폭염 개학 맞은 조리사들 랭크뉴스 2024.08.14
34125 [단독]안창호 “동성애 비판했다고 해임” 주장한 사건, 법원은 “성희롱” 랭크뉴스 2024.08.14
34124 그물 개조해 다슬기 ‘싹쓸이’…산책하던 경찰에 덜미 랭크뉴스 2024.08.14
34123 신림역서 또 흉기난동 살인…지인 찌른 30대女 현장 체포 랭크뉴스 2024.08.14
34122 중국, 밉보이면 인터넷도 금지?…“여기가 북한이냐” [특파원 리포트] 랭크뉴스 2024.08.14
34121 신림역서 또 흉기난동 사망사건…지인 찌른 30대女 현장 체포 랭크뉴스 2024.08.14
34120 내연남에게 불법 정치자금 받은 혐의 황보승희 전 의원 집행유예 랭크뉴스 2024.08.14
34119 [현장] ‘박정희 광장’ 들어선 날, 동대구역 앞은 두 동강이 났다 랭크뉴스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