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통일부·연합뉴스 동북아센터 주최 '한반도 미래 심포지엄' 특별강연


발표하는 닐 코프로스키 주한미해군 사령관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닐 코프로스키 주한미해군 사령관이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제10회 한반도 미래 심포지엄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4.6.2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닐 코프로스키 주한 미해군사령관은 28일 한미일 훈련 강화가 정보공유 개선과 협력 확대를 통해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능력과 태세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코프로스키 사령관은 이날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0회 한반도 미래 심포지엄'에서 특별강연자로 나서 "작년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3국 정상회담 후 3국간 연례 다(多) 영역 훈련 제도화에 큰 진전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미일은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3국의 첫 다영역 연합훈련인 '프리덤 에지'를 실시하고 있다.

그는 한미일이 "집합적 능력을 동원해 역내 안보 위협, 경제적 불확실성, 기술 혁신 필요 같은 공동의 도전 해결에 더 잘 대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3국의 방위, 경제정책, 외교적 관여에서의 협력 노력은 상호 안보를 강화하고 전 지역에서 번영과 회복력을 증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또 "미국, 한국, 일본은 각 국민과 더 큰 국제사회의 이익을 지키고 증진하고자 역동적이고 끈질긴 협력 관계를 형성했다"며 "공동 가치와 전략적 이익에 뿌리를 둔 우리 동맹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진보의 주춧돌"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383 진격의 해리스, 바이든 밀리던 경합주 7곳 중 5곳 트럼프에 우세 랭크뉴스 2024.08.15
34382 지하철역서 사라진 독도…유동인구 많아 철거?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8.15
34381 "광복절에 일본인이 웬 말"…뿔난 야구팬에 이승엽 결단은 랭크뉴스 2024.08.15
34380 의료인 면허 결격사유 확대 후 상반기 취소 57명·재교부 0명 랭크뉴스 2024.08.15
34379 "그 남자가 온다" 소식에 27조 움직였다, 새 스벅 CEO 누구길래 [해외 밸류업] 랭크뉴스 2024.08.15
34378 트럼프 거친 발언 '우려'‥"해리스 박빙 우세" 랭크뉴스 2024.08.15
34377 기저귀만 입고 미 고속도로 배회하는 두 아기…무슨 일 [잇슈 SNS] 랭크뉴스 2024.08.15
34376 "산불이 산불을 낳는다"… 기후 위기 '악순환'에 고통받는 지구촌 랭크뉴스 2024.08.15
34375 일제강점기 '광복 염원' 지리산 천왕봉 바위 아래 새겼다 랭크뉴스 2024.08.15
34374 “‘구로역 사고’ 현장 소통도, 작업계획서도 모두 ‘미흡’” 랭크뉴스 2024.08.15
34373 경합주서도 해리스 우위…트럼프, 경제 정책 놓고 ‘선공’ 랭크뉴스 2024.08.15
34372 전국민 지원금 25만원 주면 외국인 ‘29만명’도 받는다고?… 반복되는 ‘논란’ 랭크뉴스 2024.08.15
34371 "매출 두 배 차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영업이익은 '비슷' 왜 랭크뉴스 2024.08.15
34370 바이든, ‘연임 포기’ 기시다에 “용기있는 리더십” 랭크뉴스 2024.08.15
34369 전차 한 대 없이 전쟁 치렀던 韓, 70년 만에 수출국 도약 랭크뉴스 2024.08.15
34368 하나된 그날… 두쪽 난 오늘 랭크뉴스 2024.08.15
34367 일제에 협력하고 이완용의 5배 넘는 돈 약속받은 고종의 형 랭크뉴스 2024.08.15
34366 “12일간 안 자기”… 10대 호주 유튜버의 무모한 도전 랭크뉴스 2024.08.15
34365 진짜 한국인된 후손들…“대한민국 발전에 기여” 랭크뉴스 2024.08.15
34364 환자 1명에 주치의 2명…내과 병동→중환자실 이동 절반 줄어 랭크뉴스 202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