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합동참모본부는 28일 북한이 이틀 전 발사한 미사일이 다탄두 미사일이며, 3개의 목표 지점을 명중했다는 주장에 반박하는 체증 영상을 공개했다.

합참은 "북한이 26일 오전 5시30분 경 평양 일대에서 발사한 미사일은 우리 군의 대탄도탄 감시레이더와 지상 감시자산에 의해 탐지됐다"며 "전방부대에서 운영하는 열상 감시장비(TOD)로 촬영된 영상에서는 상승 단계부터 동체가 비정상적으로 회전하는 현상을 보이다가 공중에서 폭발해 다수의 파편이 발생하는 모습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은 27일 노동신문을 통해 액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7형과 유사한 형상의 미사일이 고체연료 특유의 발사 화염을 내뿜는 발사 사진을 공개했다"며 "한미는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 등의 시험 발사에 실패하자 이를 '다탄두'라고 포장하는 기만 전술을 펼친 것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은 이번에 실패한 미사일의 재발사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후속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070 불법 정차 지적했더니‥차에서 내린 20대 남성은 80대 노인을‥ 랭크뉴스 2024.03.27
42069 [속보] 美메릴랜드주 "교량 붕괴시 8명 추락…2명 구조·6명 실종" 랭크뉴스 2024.03.27
42068 [속보] 이강인 패스 손흥민 슛 '합작골'...원정 태국전 3대 0 승리 랭크뉴스 2024.03.27
42067 ‘대파 875원’ 논란에 대통령실 “지난 정부 때 채소값 최고” 랭크뉴스 2024.03.27
42066 [사설] 핵심기술 유출 징역 18년…재판 지연 막고 엄중 처벌해야 랭크뉴스 2024.03.27
42065 윤 대통령, 한동훈, 인요한까지…급해진 여권, 일제히 ‘색깔론’ 꺼냈다 랭크뉴스 2024.03.27
42064 손흥민 넣고, 이강인 돕고···한국, 태국 원정 3-0 대승 랭크뉴스 2024.03.27
42063 이수정, 38억 강남 아파트 2채 “저축해 모아···대전 선산 있다고 대전 출마하나” 랭크뉴스 2024.03.27
42062 “국정농단 30년형” 구형 한동훈 “박근혜, 국정 관련 좋은 말씀” 랭크뉴스 2024.03.27
42061 권도형측 "법무장관이 모두 결정할거면 법원 왜 필요하냐" 랭크뉴스 2024.03.27
42060 한부모 가정 70% 양육비 못 받아…강제 징수 건보공단에 맡겨야 [박성민이 소리내다] 랭크뉴스 2024.03.27
42059 "수치스럽다" 늦깎이 9급 공무원 끝내…유족 "갑질당했다" 랭크뉴스 2024.03.27
42058 파키스탄 자폭 테러… 댐 건설하던 중국인 5명 사망 랭크뉴스 2024.03.27
42057 지출 더 조이는 정부…R&D 살릴 수 있나 랭크뉴스 2024.03.27
42056 외교부 “아이티 체류 국민 2명,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철수” 랭크뉴스 2024.03.27
42055 뉴욕증시, PCE 물가 발표 앞두고 상승 출발 랭크뉴스 2024.03.27
42054 대형 컨테이너선 교각에 '쾅'‥다리 무너져 최대 20명 실종 랭크뉴스 2024.03.27
42053 현주엽, 휘문고 감독 업무 소홀 논란… 서울교육청, 감사 요청 검토 랭크뉴스 2024.03.27
42052 문 열자 기자들 탄성 터졌다… 차 기둥 없앤 제네시스 '네오룬' 랭크뉴스 2024.03.27
42051 [총선] ‘비동의 간음죄’ 논란…야 ‘공약 발표’, 여 ‘억울한 사람 나올 것’ 랭크뉴스 20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