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출산 직원에게 자녀당 1억 원!

이 파격적인 지원을 약속했던 부영그룹에 입사 지원자들이 대거 몰려들었습니다.

응시자가 5배 이상 늘어난 건데요.

부영그룹은 지난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경력, 신입사원 공개모집을 진행했는데요.

마지막으로 직원을 공개 채용했던 지난 2017년과 비교해 지원자 수가 5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경력사원 모집에서도 2030세대 지원자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전했는데요.

파격적인 출산 장려책이 한몫한 걸로 평가됩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2월, 2021년 이후 태어난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자녀 한 명당 1억 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는데요.

실제 총 70억 원이 직원들에게 지급됐고요.

올해 2월 이후 태어난 직원 자녀에 대해서는 내년 시무식 때 일괄적으로 출산 장려금을 준다는 계획입니다.

소식 접한 누리꾼들, "저출생 문제는 정부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지경"이라며, "기업의 더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289 엠폭스 새 하위계통 확산…보건비상사태 결정 전문가 회의(종합) 랭크뉴스 2024.08.15
34288 "해외에서도 '불닭'만 찾는다"...라면 하나로 '초대박' 행진 랭크뉴스 2024.08.15
34287 결혼 앞둔 여친 “당신보다 나이 훨 많다” 고백…나이 차이가 무려 랭크뉴스 2024.08.15
34286 해리스 경제정책, 바이든 계승하되 물가 올린 대기업에 더 강경 랭크뉴스 2024.08.15
34285 “코로나 걸렸어요, 학교 가도 되나요?”… 방역 지침은? 랭크뉴스 2024.08.15
34284 EU집행위 '성비 균형' 역행하나…현재까지 여성후보 29%뿐 랭크뉴스 2024.08.15
34283 우크라 “러 영토엔 관심 없어…‘평화 회복’ 동의 땐 공격 중단” 랭크뉴스 2024.08.15
34282 “나 서울대생 부모야”…‘서울대 가족’ 스티커 논란 랭크뉴스 2024.08.15
34281 ‘가장 아름다운 용암동굴’…‘용천동굴’ 비경 공개 랭크뉴스 2024.08.15
34280 "韓 김예지만" "톰크루즈는 왜"…올림픽 포스터에 中日 발끈한 이유 랭크뉴스 2024.08.15
34279 우원식 국회의장 “독립운동 왜곡하는 광복절 경축식에는 불참” 랭크뉴스 2024.08.15
34278 [사설] 巨野 금투세 놓고 우왕좌왕, 투자자 혼란 증폭시키지 말아야 랭크뉴스 2024.08.15
34277 직무정지된 이진숙 “고문받듯 질문받는 시간 줄여주려 나왔다”···김태규 고발 의결 랭크뉴스 2024.08.15
34276 러 본토 전투 가열…러 "우크라, 목표 달성 실패"(종합2보) 랭크뉴스 2024.08.15
34275 광복절 앞두고 폭주족?…경찰, 서울 130여곳에서 순찰·단속 랭크뉴스 2024.08.15
34274 파리올림픽 기념 포스터에 한국 김예지만…일본·중국 분노 랭크뉴스 2024.08.15
34273 이재용·정의선·최태원 다 제쳤다...재계 연봉킹은 '나야 나' 랭크뉴스 2024.08.15
34272 BTS 슈가, 만취 상태로 도로 아닌 인도 달렸다...CCTV 보니 랭크뉴스 2024.08.15
34271 '전기차 불' 청라 아파트 앞단지에서도 차량 화재…주민들 '깜짝' 랭크뉴스 2024.08.15
34270 전현희 “김건희가 살인자” 발언에…대통령실 “죽음 이르게 한 건 민주당” 랭크뉴스 202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