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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CNN 주최 대선 토론회에 참석한 조 바이든(오른쪽) 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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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 "가장 위험한 국경 국가" vs 바이든 "불법 통과 40% 감소"[美 대선 TV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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