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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 '로트바일러'입니다.

아이들 놀이터에 맹견이 드나든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입마개와 목줄도 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놀이터에 대형견 한 마리가 서 있습니다.

시선이 어린아이와 여성을 향해 있는데요.

이 게시물이 올라오자마자 견주를 향해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이 대형견은 맹견으로 분류되는 로트바일러인데,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입마개와 목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맹견은 놀이터 같은 어린이놀이시설에 출입할 수가 없습니다.

견주는 사진을 찍으려고 잠깐 풀어놓은 거라며, 목줄과 입마개를 다시 채웠다고 해명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서울에선 로트바일러가 지나가던 반려견을 공격했고, 이를 막던 견주가 크게 다친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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