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구청 직원'입니다.

최근 대구 중구청 공무원들이 치킨집에서 갑질을 했다는 사건과 관련해 구청이 공무원 두 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그런데 이를 두고 늑장 대응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치킨 가게 업주가 공무원들에게 갑질을 당했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가게 바닥에 버린 맥주를 닦았단 이유로 "망하게 해주겠다"는 등 폭언을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닷새 뒤 구청장이 사과하며, 진상을 밝히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전날 가게로 사과하러 간 공무원들이 허리에 손을 올리고 팔짱 낀 모습이 포착돼 또 한 번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후 자체 감사를 벌여온 중구청이 징계를 미루고 경찰에 고발했는데, 이마저도 치킨집 업주가 공무원들을 고소한 다음 날이었습니다.

중구청은 직원들 진술과 업주 주장이 엇갈려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공무원들은 업주가 뒤에서 욕을 했고, 이런 식으로 하면 장사가 되겠느냐는 취지로 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120 내연남에게 불법 정치자금 받은 혐의 황보승희 전 의원 집행유예 랭크뉴스 2024.08.14
34119 [현장] ‘박정희 광장’ 들어선 날, 동대구역 앞은 두 동강이 났다 랭크뉴스 2024.08.14
34118 [단독]지하 전기차, 소방차 보내 꺼내라고?…구식 매뉴얼 바뀌려면 3년 뒤에나 랭크뉴스 2024.08.14
34117 세계 어디에도 없는 ‘전기차 전용 소화기’…인천 연수구에 있다? 랭크뉴스 2024.08.14
34116 차에서 흉기 찔려 숨진 여성…함께 있던 ‘교제 관계’ 추정 남성 체포 랭크뉴스 2024.08.14
34115 국힘 출신 김성태도 김형석에 “일본 국적 손기정 예시, 비유도 참…” 랭크뉴스 2024.08.14
34114 與신지호 "이종찬, 일본 극우의 기쁨조 역할"‥이준석 "정부 기념식 거부" 랭크뉴스 2024.08.14
34113 “피 토하고 울음 삼키며…” 지리산에서 발견된 392자의 독립 염원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8.14
34112 [속보] 대통령실, 전현희 '살인자' 발언에 "근거 없는 주장…국민 모독" 랭크뉴스 2024.08.14
34111 [이슈+] 만취 스쿠터 운전‥슈가, 형사 처벌 불가피? 랭크뉴스 2024.08.14
34110 광복회장, 尹 오찬 참석 끝내 거부... 대통령실 "이제 어쩔 수 없어" 랭크뉴스 2024.08.14
34109 "인두겁을 쓰고 어찌" 조국 격분한 조선일보 삽화 1,700만 원 배상 랭크뉴스 2024.08.14
34108 "그냥 몇천 시원하게 당겨"…민낯 드러난 '쯔양 공갈' 유튜버들 랭크뉴스 2024.08.14
34107 김지석·이주명, 띠동갑 커플 됐다…"좋은 만남 이어가는 중" 랭크뉴스 2024.08.14
34106 교통사고 내고 도주한 50대 운전자…'기억상실' 인정받아 무죄 랭크뉴스 2024.08.14
34105 "우리는 중국산 안쓴다"...폭스바겐·아우디 배터리 제조사 공개 랭크뉴스 2024.08.14
34104 해리스 약진에…플로리다, 다시 경합주로 복귀하나 랭크뉴스 2024.08.14
34103 성종 무덤에 주먹 크기 구멍…"새벽 2시 한 여성이 파헤쳤다" 랭크뉴스 2024.08.14
34102 이진숙 "공영방송 이사 '오더' 받고 선임했냐는 것은 모욕적" 랭크뉴스 2024.08.14
34101 교통사고 내고 도주했는데 무죄…운전자 알고보니 이 질병 랭크뉴스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