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3층서 불...세입자 4층서 추락
동네 주민들이 매트리스 설치
27일 불이 난 경북 경주시 한 원훔 건물 내부가 잿더미로 변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경주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나 화재를 피해 건물 밖으로 뛰어 내린 두 명이 중상을 입었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1분쯤 경주시 건천읍 4층 규모 원룸의 3층에서 불이 나 두 명이 불을 피해 뛰어내렸다. 두 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중상이다.

부상자 두 명은 둘 다 건물 4층에 사는 세입자들로, 한 명은 인도네시아인이고 한 명은 한국인이다. 추락 당시 화재를 목격한 동네 주민들이 바닥에 매트리스를 깔아놓자, 창문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인력 28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한 시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7966 "'감사한 의사-의대생' 블랙리스트 경찰에 보내주세요" [강홍민의 끝까지 간다] 랭크뉴스 2024.07.14
37965 유언대용신탁으로 유류분 반환 회피?…이젠 안 통할 듯 [허란의 판례 읽기] 랭크뉴스 2024.07.14
37964 [속보] 트럼프 유세장 총격 범인 사망 랭크뉴스 2024.07.14
37963 [속보] 트럼프 유세장 총격범 사망 랭크뉴스 2024.07.14
37962 [법조 인사이드] 새 대법관 후보 3명, 22일부터 청문회… ‘중도·보수’ 짙어지는 대법원 랭크뉴스 2024.07.14
37961 챗GPT 차단당한 중국... 공산당이 직접 키운 생성 AI 실력은 랭크뉴스 2024.07.14
37960 트럼프, 유세 도중 총격 피습…얼굴에 핏자국 랭크뉴스 2024.07.14
37959 [속보] 트럼프, 유세장서 얼굴에 피 묻은 채 긴급 대피…“폭발음·굉음 들려” 랭크뉴스 2024.07.14
37958 “수입금지 ‘늑대거북’ 새끼가?”… 생태교란종의 확산세 랭크뉴스 2024.07.14
37957 코스피 시총 사상 최대라는데 서학개미 늘어나는 이유 [선데이 머니카페] 랭크뉴스 2024.07.14
37956 철도 보수하는 건담?…야외 작업용 인간형 로봇 ‘출동’ 랭크뉴스 2024.07.14
37955 [속보] 트럼프 유세장에서 총격‥캠프 "트럼프 괜찮다 랭크뉴스 2024.07.14
37954 "만수르도 못 구해"... 틱톡이 띄운 '두바이 초콜릿' 도대체 무슨 맛? 랭크뉴스 2024.07.14
37953 중동에서만 선방한 해외건설… 올해 누적수주 1조 달러 목표 ‘글쎄’ 랭크뉴스 2024.07.14
37952 아버지 빚 대신 갚아준 박세리, 증여세 내야 할까?[경제뭔데] 랭크뉴스 2024.07.14
37951 세상을 만드는 필수재 ‘소리와 빛’, 그들의 신비한 성질 랭크뉴스 2024.07.14
37950 [속보] 트럼프, 유세 도중 피습 랭크뉴스 2024.07.14
37949 [속보] 트럼프 유세 중 총격에 긴급 대피… 귀밑 핏자국 랭크뉴스 2024.07.14
37948 '하이브리드 근무'가 최선의 절충안인데…낭비 시간은 늘어났다고? [일당백] 랭크뉴스 2024.07.14
37947 [작은영웅] 손들고 횡단보도 건너던 아이, 아찔한 순간에 울린 경적 (영상) 랭크뉴스 202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