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달 18일엔 카트 넘여져 이용객 다쳐
게티이미지뱅크


경기 이천의 한 골프장에서 60대 여성이 일행이 친 골프공에 머리를 맞아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7일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쯤 모가면에 있는 골프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일행이 쳐 날아온 골프공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의식을 잃은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A씨는 B씨 등 3명과 함께 라운딩 중, B씨가 두 번째 샷으로 친 공에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 당시 목격자, 골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골프장 측의 안전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다만, 사고 현장을 비추는 폐쇄회로(TV)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망사고 난 골프장에선 지난달 18일에도 50∼60대 이용객 2명을 태운 카트가 1.5m 아래 비탈면 쪽으로 떨어져 이용객들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 사고에 대해서도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37 김동연 향한 친명·개딸의 공격…왜? 랭크뉴스 2024.06.27
3136 [단독] "공식 방문지가 가정집" 해외 출장 의원들의 황당보고서 랭크뉴스 2024.06.27
3135 경영계, '음식점·택시·편의점' 최저임금 차등 요구 랭크뉴스 2024.06.27
» »»»»» 이천골프장서 60대 여성 일행 친 골프공에 머리 맞아 숨져 랭크뉴스 2024.06.27
3133 김진표 “윤 대통령, 특정 세력이 이태원 참사 조작 언급” 랭크뉴스 2024.06.27
3132 헌재 “후보자 되려는 사람 비방 처벌하는 선거법 ‘위헌’” 랭크뉴스 2024.06.27
3131 야5당,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 발의 랭크뉴스 2024.06.27
3130 금리 인하 기대에 환차익까지…외국인 6월 국채 선물 12조 폭풍매수 랭크뉴스 2024.06.27
3129 김진표 “尹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언급”…대통령실 "멋대로 왜곡" 반박 랭크뉴스 2024.06.27
3128 유치원·어린이집 합친다‥부모들은 기대보다 걱정·의구심 랭크뉴스 2024.06.27
3127 "치매 판정받고 퇴직·이혼했는데"…10년 뒤 치매 아니다 "충격"[지금 일본에선] 랭크뉴스 2024.06.27
3126 ‘아빠’도 ‘쌤’도 금지… 北, 남한 사상문화 차단 안간힘 랭크뉴스 2024.06.27
3125 야 5당, 방통위원장 탄핵안 발의…여 “방송 장악 검은 의도” 랭크뉴스 2024.06.27
3124 "노량진 텅 비었다더니 결국"…공무원 인기 하락에 자본잠식 된 '이 회사' 랭크뉴스 2024.06.27
3123 직업 7번 바꿔서 부자 됐다…수백억 모은 그의 전략 랭크뉴스 2024.06.27
3122 두 번째 방통위원장 탄핵 시도…“습관성 탄핵병, 입법 권력 남용” 랭크뉴스 2024.06.27
3121 북, ‘다탄두 미사일 시험’ 첫 공개…“미사일 기술발전 중대한 의미” 랭크뉴스 2024.06.27
3120 피부에 자외선 쬐면, 기억력 떨어져 랭크뉴스 2024.06.27
3119 '채권 돌려막기'로 고객 손실 보전…KB·하나증권, 일부 영업정지 랭크뉴스 2024.06.27
3118 ‘150억 부당대출 의혹’ 태광그룹 前 계열사 대표 구속 랭크뉴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