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프로농구 선수 허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 "전 여자친구로부터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3억 원을 요구받았다"는 프로농구 선수 허웅 씨 측의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허 씨 측 법률 대리인은 "허 씨의 전 여자친구가 2021년 5월 말부터 허 씨의 사생활을 언론과 SNS, 소속 구단 등을 통해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허 씨에게 3억 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허 씨 측은 지난 2021년 5월 임신을 한 전 여자친구가 "출산 전에 결혼해야 한다"고 요구했는데, 허 씨가 "결혼은 조금 더 고민해봐야 한다"고 하자 협박을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여자친구가 허 씨의 의사에 반해 주거지에도 침입했고, 지인과 마약을 투약한 정황도 확인됐다'며 함께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허 씨 측을 불러 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016 '비계 삼겹살' 논란 터진 제주…이번엔 원산지 속여 판매 랭크뉴스 2024.08.14
34015 日 기시다 “자민당 바뀌어야… 내달 총재 선거 불출마” 랭크뉴스 2024.08.14
34014 광복회장의 ‘광복절 보이콧’ 인사권 기싸움이 불렀나... 건국절 논란 확산에 해법 ‘깜깜’ 랭크뉴스 2024.08.14
34013 日 기시다 총리 "자민당 변화 보이려면 내가 물러나야"…연임 포기 랭크뉴스 2024.08.14
34012 "생방송 중 성기 노출 사죄드린다"…럭스 멤버, 19년 만에 사과 랭크뉴스 2024.08.14
34011 '킬체인의 눈' 韓 첫 정찰위성, 발사 8개월 만에 본격 임무 시작 랭크뉴스 2024.08.14
34010 과방위 ‘공영방송 이사 선임’ 청문회…법사위 ‘검사 탄핵’ 청문회 랭크뉴스 2024.08.14
34009 역세권 대단지가 이 가격…‘인서울 가성비 아파트’는 어디일까[서울아파트 분석②] 랭크뉴스 2024.08.14
34008 법원 "조국·조민 삽화 잘못 사용한 조선일보, 1천7백만 원 배상" 랭크뉴스 2024.08.14
34007 성매매 기사에 조국·조민 삽화 사용…法 "조선일보 1700만원 배상" 랭크뉴스 2024.08.14
34006 박찬대, 김용현 국방장관 내정자에 “윤석열 정권의 차지철, 장세동” 랭크뉴스 2024.08.14
34005 [속보] 러 접경지 벨고로드, 우크라군 공격에 비상사태 선포<로이터> 랭크뉴스 2024.08.14
34004 [속보] 기시다 “내달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정치 불신 책임질 것” 랭크뉴스 2024.08.14
34003 "코로나 검사 안하고, 확진에도 출근"…'깜깜이 확진' 전파 비상 랭크뉴스 2024.08.14
34002 벤츠 무상점검 개시했지만 센터는 한산…"빨리 원인 나왔으면" 랭크뉴스 2024.08.14
34001 말복 지나도 더위 안꺾인다…20일 비 오지만 무더위 못 물리쳐 랭크뉴스 2024.08.14
34000 일본 기시다 총리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 공식 표명 랭크뉴스 2024.08.14
33999 폭스바겐·아우디 등 오늘도 배터리 제조사 공개 잇따라 랭크뉴스 2024.08.14
33998 집 앞 주차하다 넘어졌다더니 '인도 질주 CCTV'에 또 들통 랭크뉴스 2024.08.14
33997 [속보] 일본 기시다 총리 “다음 달 자민당 총재선거 불출마” 랭크뉴스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