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프로농구 선수 허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 "전 여자친구로부터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3억 원을 요구받았다"는 프로농구 선수 허웅 씨 측의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허 씨 측 법률 대리인은 "허 씨의 전 여자친구가 2021년 5월 말부터 허 씨의 사생활을 언론과 SNS, 소속 구단 등을 통해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허 씨에게 3억 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허 씨 측은 지난 2021년 5월 임신을 한 전 여자친구가 "출산 전에 결혼해야 한다"고 요구했는데, 허 씨가 "결혼은 조금 더 고민해봐야 한다"고 하자 협박을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여자친구가 허 씨의 의사에 반해 주거지에도 침입했고, 지인과 마약을 투약한 정황도 확인됐다'며 함께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허 씨 측을 불러 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953 트럼프, 글로벌 증시 폭락에 “해리스 되면 대공황” 맹공 랭크뉴스 2024.08.06
34952 "영국선 전공의 뽑을 때 인성 검사…자기밖에 모르면 떨어진다" 랭크뉴스 2024.08.06
34951 “한국이 좋아 오고 싶었다, 걱정보다 기대 커”…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입국 랭크뉴스 2024.08.06
34950 이란 요청으로 전세계 무슬림 긴급회의···이스라엘 보복 이어지나 랭크뉴스 2024.08.06
34949 한국 땅 밟은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한국 생활 기대돼요" 랭크뉴스 2024.08.06
34948 안세영, 금메달 목에 걸고 “대표팀에 실망” 작심발언 랭크뉴스 2024.08.06
34947 [속보]코스피·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코스피200선물 장중 5%↑ 랭크뉴스 2024.08.06
34946 ATM에서 4억여원 훔쳐 야산에 묻은 유명 보안업체 직원 구속 랭크뉴스 2024.08.06
34945 서울 성동구서 70대 아버지 살해한 20대 아들 검거 랭크뉴스 2024.08.06
34944 정부 “아시아 증시 과도한 반응…차분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필요” 랭크뉴스 2024.08.06
34943 [속보]코스피·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랭크뉴스 2024.08.06
34942 [속보] 주가 급등에 코스피·코스닥 동시 매수 사이드카 발동 랭크뉴스 2024.08.06
34941 코스피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4년 2개월만 랭크뉴스 2024.08.06
34940 [똑똑한 증여] 아빠에게 빌린 돈 2억1700만원 이자는?… 차용증 꼭 챙겨야 랭크뉴스 2024.08.06
34939 [속보] 최상목 부총리 "지나친 불안심리 확산…차분한 의사결정 필요" 랭크뉴스 2024.08.06
34938 [속보] 코스피 4%대 급반등하며 개장 랭크뉴스 2024.08.06
34937 안세영 '작심발언' 후 SNS에 "선수들 보호 이야기...은퇴로 곡해 말아달라" 랭크뉴스 2024.08.06
34936 미 법원 “구글은 독점 기업”···“세기의 소송, 엄청난 전환점” 랭크뉴스 2024.08.06
34935 [속보] 비트코인 5만4000달러 회복 랭크뉴스 2024.08.06
34934 ‘산길 막고 물놀이 즐긴’ 오프로드 동호회 공분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