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프로농구 선수 허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 "전 여자친구로부터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3억 원을 요구받았다"는 프로농구 선수 허웅 씨 측의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허 씨 측 법률 대리인은 "허 씨의 전 여자친구가 2021년 5월 말부터 허 씨의 사생활을 언론과 SNS, 소속 구단 등을 통해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허 씨에게 3억 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허 씨 측은 지난 2021년 5월 임신을 한 전 여자친구가 "출산 전에 결혼해야 한다"고 요구했는데, 허 씨가 "결혼은 조금 더 고민해봐야 한다"고 하자 협박을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여자친구가 허 씨의 의사에 반해 주거지에도 침입했고, 지인과 마약을 투약한 정황도 확인됐다'며 함께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허 씨 측을 불러 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7733 임애지가 해냈다…한국 여자 복싱 최초로 올림픽 메달 확보 랭크뉴스 2024.08.02
37732 밤낮 없는 찜통더위 계속…중부 비·남부 소나기 랭크뉴스 2024.08.02
37731 김원호-정나은, ‘집안 싸움’서 선배들 꺾었다… 16년 만 金 정조준 랭크뉴스 2024.08.02
37730 "방송 장악 시도"‥'이진숙 탄핵안' 오늘 본회의 표결 랭크뉴스 2024.08.02
37729 임애지, 동메달 확보…한국 여자복싱 최초 올림픽 메달 역사 써 랭크뉴스 2024.08.02
37728 임애지 동메달 확보, 12년 만의 메달…여자복싱 최초 랭크뉴스 2024.08.02
37727 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 은메달 확보…16년 만에 金 도전 랭크뉴스 2024.08.02
37726 '구토 투혼' 김원호-정나은, 16년 만에 금메달 도전 랭크뉴스 2024.08.02
37725 배드민턴 혼합복식 김원호-정나은 결승행…서승재-채유정은 동메달 도전 랭크뉴스 2024.08.02
37724 난파선의 쥐, 외딴 섬 토착종들에게 ‘저승사자’가 되다[멸종열전] 랭크뉴스 2024.08.02
37723 “임대차2법 폐지, 전세난 가중될 수도”… 임차인 부담 우려 랭크뉴스 2024.08.02
37722 권도형, 결국 한국행?…항소법원 “한국 송환에 법적 구속력” 랭크뉴스 2024.08.02
37721 3321일 만에 사원증 목에 걸고…“아빠 잘 다녀올게” 랭크뉴스 2024.08.02
37720 부실채권 4700억원 털고도… 지방은행, 경기침체에 연체율 상승 랭크뉴스 2024.08.02
37719 뉴욕증시, 경기침체 우려에 일제히 하락…나스닥 2.3%↓ 랭크뉴스 2024.08.02
37718 김종인 "선거 땐 살려달라 매달린 대통령, 당선되니 까먹더라" [더 인터뷰] 랭크뉴스 2024.08.02
37717 ‘파리 최고 스타 등극’ 신유빈, 20년 만의 여자 단식 4강 쾌거 랭크뉴스 2024.08.02
37716 [단독]"효진이 사격하고 싶대요" 최연소金 뒤엔 단짝의 하얀거짓말 랭크뉴스 2024.08.02
37715 [속보] 임애지, 한국 여자복싱 최초 메달 쾌거...동메달 확보 랭크뉴스 2024.08.02
37714 장관은 ‘문제 인사’ 차관은 ‘용산 출신’…집권 3년 차도 ‘민심 역행’ 랭크뉴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