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프로농구 선수 허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 "전 여자친구로부터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3억 원을 요구받았다"는 프로농구 선수 허웅 씨 측의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허 씨 측 법률 대리인은 "허 씨의 전 여자친구가 2021년 5월 말부터 허 씨의 사생활을 언론과 SNS, 소속 구단 등을 통해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허 씨에게 3억 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허 씨 측은 지난 2021년 5월 임신을 한 전 여자친구가 "출산 전에 결혼해야 한다"고 요구했는데, 허 씨가 "결혼은 조금 더 고민해봐야 한다"고 하자 협박을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여자친구가 허 씨의 의사에 반해 주거지에도 침입했고, 지인과 마약을 투약한 정황도 확인됐다'며 함께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허 씨 측을 불러 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7641 연준, 9월 금리 인하 ‘신호’…한은, 10월? 랭크뉴스 2024.08.02
37640 몬테네그로 항소법원 “권도형, 한국으로 송환해야” 랭크뉴스 2024.08.02
37639 [속보]정부, 북한에 ‘수해 물자 지원’ 제안 랭크뉴스 2024.08.02
37638 [사설] 美 9월 금리 인하 시사…‘글로벌 피벗’ 정교하게 대비하라 랭크뉴스 2024.08.02
37637 [사설] 巨野 ‘현금 지원’ 입법 집착, 해외 ‘포퓰리즘의 말로’ 교훈 얻어야 랭크뉴스 2024.08.02
37636 25만원법 필리버스터…여야, 또 그 장면 반복 랭크뉴스 2024.08.02
37635 英다이빙 선수의 '뜨개질 사랑'…관중석서 만든 니트 보니 깜짝 랭크뉴스 2024.08.02
37634 MBC 탄압 간부·스폰서 검사…‘속전속결’ 방문진 이사 선임 랭크뉴스 2024.08.02
37633 아이 입에 식판 밀어넣는 교사…대전 어린이집 CCTV 속 충격 학대 랭크뉴스 2024.08.02
37632 기쁨의 눈물로 끝난 신유빈의 1시간 20분 혈투, 탁구 개인전 20년 만의 4강 진출 역사를 쓰다[파리는 지금] 랭크뉴스 2024.08.02
37631 여자 복싱 '성별 논란' 선수와 대결한 카리니, 46초 만에 기권 랭크뉴스 2024.08.01
37630 부가티·페라리가 몇 대야…800억대 코인 사기범 '존버킴' 시골 창고 열었더니 랭크뉴스 2024.08.01
37629 권도형, 결국 한국 오나…몬테네그로 법원 "한국 송환해야"(종합) 랭크뉴스 2024.08.01
37628 [속보] 몬테네그로 항소법원 “권도형, 한국으로 송환해야” 랭크뉴스 2024.08.01
37627 머스크도 반한 그녀…폭발적인 인기 속 내일 금빛 과녁 랭크뉴스 2024.08.01
37626 ‘친윤’ 정점식 결국 사퇴…한동훈, 일단 당 주도권 확보 랭크뉴스 2024.08.01
37625 '파란색 1' MBC 징계 효력 정지‥29대 0 전패 랭크뉴스 2024.08.01
37624 세계은행 "'성장 슈퍼스타' 한국, 개도국 정책 입안자 필독서" 랭크뉴스 2024.08.01
37623 [속보]몬테네그로 항소법원 "권도형, 한국으로 송환해야" 랭크뉴스 2024.08.01
37622 신유빈 20년 만의 탁구 단식 4강…이은지는 배영 200m 준결승 랭크뉴스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