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기도 이천의 한 골프장에서 이용객이 골프공에 머리를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15분쯤 이천시 모가면의 한 골프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날아온 골프공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습니다.

통증을 호소하던 중 의식을 잃은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이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함께 골프를 치는 일행이었던 50대 여성 B씨의 앞쪽에 있다가, B씨가 친 공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조사와 함께 목격자와 골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골프장은 지난달 18일 카트가 낭떠러지로 추락해 이용객 2명이 다치는 사고도 일어났던 곳입니다.

당시 이용객들은 티샷을 마치고 카트에 타자마자 카트가 내리막길을 따라 낭떠러지로 떨어져 얼굴과 전신에 타박상, 다리에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고 원인을 두고 이용객들은 기계와 캐디의 과실을, 골프장 측은 이용객의 과실을 주장하며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824 ‘성별 논란’ 여자 복싱 금메달 칼리프 "앞으로 나같이 비난 받는 사람 없길" 랭크뉴스 2024.08.10
36823 ‘XY 염색체’ 칼리프, 여자 복싱 金…“성별 공격 덕에 성공 더 달콤” 랭크뉴스 2024.08.10
36822 “주가 더 떨어지겠네”…방시혁 의장 사생활에 하이브 투자자 한숨 랭크뉴스 2024.08.10
36821 "이란, 러시아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백 개 곧 전달" 랭크뉴스 2024.08.10
36820 다가오는 R의 공포, Fed는 경기침체를 막을 수 있을까 [머니인사이트] 랭크뉴스 2024.08.10
36819 "이대론 양궁부 명맥 끊긴다"…김우진 나온 초등학교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8.10
36818 ‘흉기 든’ 창원 수배자, 체포 앞두고 애인과 도주 랭크뉴스 2024.08.10
36817 김정은, 국제사회 지원 거부…“수재민 1만5천명 평양서 보호” 랭크뉴스 2024.08.10
36816 12년 만에 되찾은 동메달…전상균, “메달리스트다운 삶 살아갈게요”[파리올림픽] 랭크뉴스 2024.08.10
36815 ‘출산하면 사직’은 관행?…“그런 관행은 위법” [주말엔] 랭크뉴스 2024.08.10
36814 "믿었던 박혜정이 해냈습니다" 전현무 멘트 울려퍼질까 [올림픽] 랭크뉴스 2024.08.10
36813 “20% 비싼 우선입장권 판다고?” 페스티벌 공지에 ‘시끌’ 랭크뉴스 2024.08.10
36812 경찰, 여성 붙잡고 인질극 벌인 검찰 수배자 추적 중 랭크뉴스 2024.08.10
36811 [딥테크 점프업] 韓과학자가 만든 게르마늄 적외선 센서, 전 세계 휩쓴다 랭크뉴스 2024.08.10
36810 ‘전기차 화재’ 세금 지원에 청라 주민 ‘부글’ 왜… 시 입장은 랭크뉴스 2024.08.10
36809 "전동킥보드 사고 3분의 1이 무면허…20대 이하 운전자 64%" 랭크뉴스 2024.08.10
36808 "뭐든 해야 했다" 코트 뛰어든 오혜리 '컬크러시' 리더십 화제 랭크뉴스 2024.08.10
36807 벤츠냐, 벤츠 차주냐…주차장 화재 보상책임 '이것'에 달렸다 랭크뉴스 2024.08.10
36806 한동훈, 김경수 전 지사 복권 반대…"공감 못할 국민 많아" 랭크뉴스 2024.08.10
36805 경고 받은 오혜리 코치 '엄마 리더십' 화제…"선수 보호하려면 뭐든지 해야 했다" [올림픽] 랭크뉴스 2024.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