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기도 이천의 한 골프장에서 이용객이 골프공에 머리를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15분쯤 이천시 모가면의 한 골프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날아온 골프공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습니다.

통증을 호소하던 중 의식을 잃은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이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함께 골프를 치는 일행이었던 50대 여성 B씨의 앞쪽에 있다가, B씨가 친 공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조사와 함께 목격자와 골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골프장은 지난달 18일 카트가 낭떠러지로 추락해 이용객 2명이 다치는 사고도 일어났던 곳입니다.

당시 이용객들은 티샷을 마치고 카트에 타자마자 카트가 내리막길을 따라 낭떠러지로 떨어져 얼굴과 전신에 타박상, 다리에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고 원인을 두고 이용객들은 기계와 캐디의 과실을, 골프장 측은 이용객의 과실을 주장하며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126 윤 대통령, '트럼프 피격'에 "끔찍한 정치 폭력‥ 쾌유 기원" 랭크뉴스 2024.07.14
38125 “대선 승리 가능성 커졌다?”…트럼프 피격 소식에 비트코인 3% 상승 랭크뉴스 2024.07.14
38124 이재명 ‘트럼프 피격’에 “어떤 이유로든 폭력·테러 용납 안 돼” 랭크뉴스 2024.07.14
38123 긴박했던 10여분…시간대별로 재구성한 트럼프 피격 당시 상황 [트럼프 피격] 랭크뉴스 2024.07.14
38122 "신이여, 美 축복" 노래 나올때…트럼프 총격범, 공장지붕서 8발 쐈다 랭크뉴스 2024.07.14
38121 尹대통령 “끔찍한 정치 폭력에 충격… 트럼프 조속한 쾌유 기원” 랭크뉴스 2024.07.14
38120 여름휴가 평균 3.7일‥"59.8% 휴가비 지급" 랭크뉴스 2024.07.14
38119 트럼프, 유세 도중 총격…미 대선 앞두고 긴장 고조 랭크뉴스 2024.07.14
38118 트럼프 피격, 추문 날리고 지지자 결집…피 흘리며 주먹 치켜들어 랭크뉴스 2024.07.14
38117 "트럼프, 총알 날아오는 그 순간 고개 돌려 살았다"…유세 참석자 목격담 랭크뉴스 2024.07.14
38116 정치권, ‘트럼프 총격’에 “민주주의 위협하는 정치 테러 규탄” 한목소리 랭크뉴스 2024.07.14
38115 70살 이상 취업자 192만명 ‘최대폭 증가’…질 낮은 일자리 쏠려 랭크뉴스 2024.07.14
38114 '막말 대사' 싱하이밍의 교체, 尹 '절친' 정재호 대사의 잔류[문지방] 랭크뉴스 2024.07.14
38113 트럼프, 전·현직 미 대통령 총격 11번째···4명은 사망 랭크뉴스 2024.07.14
38112 의대 정시 합격점, 서울대가 3위…그럼 1·2위 대학 어디야 랭크뉴스 2024.07.14
38111 중혼 숨기고 귀화 신청한 파키스탄인...法 "귀화 취소는 적법" 랭크뉴스 2024.07.14
38110 트럼프 총격범 어디서 쐈나… "유세장 바깥 고지대서 여러 발 발사" 랭크뉴스 2024.07.14
38109 CNN "FBI, 총격범 신원확인…펜실베이니아 출신 20세 남성" 랭크뉴스 2024.07.14
38108 “트럼프 피격 남성, 펜실베니아 거주 20세 백인 남성” 랭크뉴스 2024.07.14
38107 美 최대 통신사 AT&T, 해커에 고객정보 털려… 1억900만명 규모 랭크뉴스 202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