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외교부 임수석 대변인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외교부 임수석 대변인이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외교부는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제공한다면 한러관계가 치명적 결과를 맞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러시아 측에 "실수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입장을 질문받자 "한러관계에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러시아 측이 실수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임 대변인은 그러면서 "러시아 측이 북한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답게 처신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타스 및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자하로바 대변인은 지난 26일(현시시간) 브리핑에서 "우리는 러시아와 한국의 관계에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한국의 성급한 조치에 대해 경고하고 싶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620 지적장애 알몸 초등생 충격…동급생이 강제로 옷 벗겨 내보냈다 랭크뉴스 2024.08.13
33619 [단독] 길에서 말다툼하다 흉기로 남편 찌른 아내 체포 랭크뉴스 2024.08.13
33618 벤츠 최상위 전기차마저 中 '파라시스'…오늘부터 배터리 무상점검 랭크뉴스 2024.08.13
33617 [속보] 여야, 28일 본회의 소집 합의…민생법안 처리 랭크뉴스 2024.08.13
33616 아파트서 주차하던 50대 중태…기둥과 문짝 사이에 낀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8.13
33615 금융노조 임단협 파행에 또 파업 예고… 매해 반복되는 ‘공식’ 랭크뉴스 2024.08.13
33614 금감원 “카카오페이, 알리페이에 4000만명 개인정보 넘겼다” 랭크뉴스 2024.08.13
33613 여대생 배달원 무릎꿇린 경비원…中 씁쓸한 '을들의 전쟁' 랭크뉴스 2024.08.13
33612 ‘체감 35도’ 넘는 폭염일수, 10년 사이 두 배…강도도 세졌다 랭크뉴스 2024.08.13
33611 총경·경감 줄줄이 구속…부산 경찰 뒤집은 '건설사 父子 전쟁'[사건추적] 랭크뉴스 2024.08.13
33610 "슈가, 포토라인 서기 전 탈퇴해"…하이브 앞 화환 시위 랭크뉴스 2024.08.13
33609 일부 인구감소지역에서 3억 이하 집 사면 취득세 반값 랭크뉴스 2024.08.13
33608 ‘창에 찔린 호랑이’ 독립투사 김명식 “내 사망신고는 광복 후에 하라” 랭크뉴스 2024.08.13
33607 대통령실·관저 이전 감사, 윤 임기 끝날때까지 미룰 판 랭크뉴스 2024.08.13
33606 [속보] 검찰 ‘윤 대통령 명예훼손’ 봉지욱·허재현 기자 기소 랭크뉴스 2024.08.13
33605 미술품 등 ‘재산 축소 의혹’ 이상식 의원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4.08.13
33604 한동훈, 김경수 복권에 “공감하기 어렵다 생각하는 분들 많아” 랭크뉴스 2024.08.13
33603 ‘러시아 급습 성공’ 젤렌스키 “푸틴 축출 가능, 서방 장거리 무기 쓰게 해달라” 랭크뉴스 2024.08.13
33602 김경수, 복권 소식에 “사회 보탬 고민할 것”···이재명 “당 위해 큰 역할 기대” 랭크뉴스 2024.08.13
33601 돌아온 김경수… 출마길 열렸다 랭크뉴스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