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외교부 임수석 대변인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외교부 임수석 대변인이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외교부는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제공한다면 한러관계가 치명적 결과를 맞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러시아 측에 "실수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입장을 질문받자 "한러관계에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러시아 측이 실수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임 대변인은 그러면서 "러시아 측이 북한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답게 처신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타스 및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자하로바 대변인은 지난 26일(현시시간) 브리핑에서 "우리는 러시아와 한국의 관계에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한국의 성급한 조치에 대해 경고하고 싶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645 “감독님, 울지마요”… 눈물 쏟는 감독 위로한 임애지 랭크뉴스 2024.08.05
34644 기대 뛰어넘은 사격‧펜싱‧유도 새얼굴 활약… 세대교체 비결은 ‘소통’ 랭크뉴스 2024.08.05
34643 양대 증시 최악의 날... 사이드카 이어 서킷브레이커 발동 랭크뉴스 2024.08.05
34642 코스닥, 13%대 폭락…서킷브레이커 해제 후 700선 깨져 랭크뉴스 2024.08.05
34641 [속보] 비트코인 18% 폭락…5만달러 붕괴 랭크뉴스 2024.08.05
34640 '최악의 하루' 코스피 8% 폭락 마감‥역대 최대 낙폭 랭크뉴스 2024.08.05
34639 [마켓뷰] ‘검은 월요일’ 증시 폭락… 코스피 8% 넘게 하락해 2400선으로 추락 랭크뉴스 2024.08.05
34638 코스피 장중 10% 폭락·2400선 붕괴…아시아 증시 패닉 랭크뉴스 2024.08.05
34637 광주 조선대서 30대 낙뢰 맞고 쓰러져…의식불명 랭크뉴스 2024.08.05
34636 "김우진 이기려면 11점 쏘든 김우진 쏴야"…화제의 韓양궁 랭크뉴스 2024.08.05
34635 "후원 메시지에 울컥"… 밀양 성폭행 피해자의 손 편지 랭크뉴스 2024.08.05
34634 전국 곳곳에 강한 소나기…중대본 1단계 가동 랭크뉴스 2024.08.05
34633 ‘최악의 월요일’ 코스피 8.77% 하락…삼성전자 10% 넘게 빠져 랭크뉴스 2024.08.05
34632 코스피, ‘8%’ 폭락…역대 최대 낙폭 랭크뉴스 2024.08.05
34631 ‘아빠찬스 63배 차익’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임명안 국회 통과 랭크뉴스 2024.08.05
34630 “이르면 5일” 이란 보복 임박…이스라엘 ‘선제타격’ 고려 랭크뉴스 2024.08.05
34629 [단독] "IT OLED 승기 잡아라" 삼성디스플레이, 개발인력 아산 파견 랭크뉴스 2024.08.05
34628 ‘노란봉투법’ 본회의서 야당 단독 의결…여당, 항의 차원 퇴장 랭크뉴스 2024.08.05
34627 [속보] 비트코인, 금융시장 불안에 15% 급락…7000만원선 붕괴 랭크뉴스 2024.08.05
34626 "아빠 저 아저씨 이상해"…계곡 안전요원도 몰랐던 사망사고, 왜 랭크뉴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