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허웅(왼쪽)과 유혜원. 사진 연합뉴스, 유혜원 인스타그램
부산 KCC 이지스 소속 프로농구 선수 허웅이 27일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혜원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측근들은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이날 스포츠조선은 “허웅과 유혜원이 올해 초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그 뒤 나온 OSEN 보도에 따르면 유혜원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절대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스포츠경향도 유혜원 측근 말을 인용해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친한 오빠·동생 사이”라고 밝혔다.

유혜원은 인스타그램에서 40만 명이 넘는 팔로어를 거느리고 있다. 2018년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 출연한 경력도 있다. 상습도박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2023년 만기 출소한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와 2018~2023년 5년 동안 열애설이 세 번 제기된 적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2023년 3월엔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승리와 유혜원이 태국 방콕으로 커플 여행을 떠났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앞서 허웅은 지난 26일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3억 원을 요구받았다”라며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A씨가 임신 등을 빌미로 허웅을 2021년부터 3년간 협박했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고 한다. 허웅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여자친구와 결별한 이후 3년간 지속적인 금전 요구와 협박에 시달려 오랜 시간 고통받았고, 더는 견딜 수 없어 법적 책임을 묻고자 이런 결정(고소)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169 소름 돋는 암살 시도...트럼프 총격범 정체에 '또 충격' 랭크뉴스 2024.07.14
38168 힘 빠진 삼성 노조 파업…집회 참가 5000명→200명으 '뚝' 랭크뉴스 2024.07.14
38167 총격에도 주먹 불끈 트럼프 '영웅적 사진' 퓰리처 수상 기자가 찍었다 랭크뉴스 2024.07.14
38166 트럼프 피흘리며 한 말은?…"싸워라, 싸워라, 싸워라" 랭크뉴스 2024.07.14
38165 [단독] 이진숙, MBC 경영계획서에 ‘노조 탄압’ 3가지 방안 적시 랭크뉴스 2024.07.14
38164 나경원 "한동훈, 당대표 1년 만에 내팽개치고 꿈 좇겠다고‥몰염치" 랭크뉴스 2024.07.14
38163 연두색 번호판 때문?…상반기 럭셔리카 판매 절반으로 뚝 랭크뉴스 2024.07.14
38162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한국 핵잠수함, 작전적 가능성 보이면 추진할 수 있어” 랭크뉴스 2024.07.14
38161 “소총 든 남자 지붕에” 연설 5분 전 목격 증언…비밀경호국 왜 놓쳤나 랭크뉴스 2024.07.14
38160 폭죽 같은 총성, 귀 만진 뒤 황급히 연탁 뒤로… 트럼프, 피 흘리며 허공에 주먹질 랭크뉴스 2024.07.14
38159 '5살 어린이 의식불명' 태권도 관장 영장심사…묵묵부답 랭크뉴스 2024.07.14
38158 야당 "국회 출석요구서 땅바닥에 내팽개친 대통령실 고발" 랭크뉴스 2024.07.14
38157 윤 대통령, '트럼프 피격'에 "끔찍한 정치 폭력‥쾌유 기원" 랭크뉴스 2024.07.14
38156 트럼프 총격범, 우등생이었다?… 수학·과학 ‘스타상’ 받아 랭크뉴스 2024.07.14
38155 총격범 공화당원? "명부에 이름"…철통 보안 어떻게 뚫었나 랭크뉴스 2024.07.14
38154 트럼프 유세 도중 총격 암살 시도…범인은 20세 공화당원 크룩스 랭크뉴스 2024.07.14
38153 “한국 찾은 北동포 안 돌려보낸다” 尹도 탈북민도 눈물 랭크뉴스 2024.07.14
38152 5살 아이 심정지인데 "장난이었다"는 태권도 관장…CCTV 삭제 정황 '포착' 랭크뉴스 2024.07.14
38151 의정 보고를 '이재명 팬카페'에서… 22대 민주당 의원들의 '뉴노멀' 랭크뉴스 2024.07.14
38150 "멧돼지로 오인"…영주서 엽사가 쏜 총에 50대 여성 숨져 랭크뉴스 202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