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0∼16일 경력·신입사원 모집… 2030 경력 지원자 증가

자녀를 출산한 직원들에게 출산장려금을 1억원씩 지급한 부영그룹의 올해 공개채용 지원자 수가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지난 10∼16일 올해 경력·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 결과 마지막으로 공개 채용을 실시한 2017년보다 5배 이상 지원자 수가 증가했다.

부영그룹 사옥./부영 제공

경력사원 모집에서도 결혼·출산 가능성이 큰 2030 연령대의 지원자가 대폭 증가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아무래도 지원자가 많이 늘어난 배경으로는 출산장려금 지급 효과가 가장 컸다”면서도 “전반적으로 학력과 경력 수준이 상향 평준화하는 등 다양한 인재들이 지원했다”고 했다.

부영그룹은 저출산 극복 차원에서 근속연수와 상관없이 직원이 출산한 자녀 출생아 1명당 출산장려금 1억원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2월 시무식에서 총 70억원의 장려금을 지급했다.

부영그룹은 이번 공채에서 기술, 홍보, 기획, 법규, 재무, 해외사업, 전산을 포함한 관리 부문과 레저 부문에서 경력·신입 직원을 모집한다. 부영그룹은 오는 7월 초쯤 선발을 마무리하고 곧바로 채용할 방침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398 고교 시절 교사 찾아가 흉기질… 20대 13년 징역형 랭크뉴스 2024.08.07
35397 합병비율 산정의 제도적 허점은 없는가[경제밥도둑] 랭크뉴스 2024.08.07
35396 전기차 또 '활활'‥진화 중에도 '열 폭주' 계속 랭크뉴스 2024.08.07
35395 [속보] 쿠팡 2분기 매출, 첫 10조 원 돌파…8개 분기 만에 영업적자 랭크뉴스 2024.08.07
35394 [강찬호의 뉴스메이커] 쓴소리 반겼던 육영수 여사…정치 얘기엔 “대통령 하실 일” 랭크뉴스 2024.08.07
35393 "병원 데려가달라"는 사람 매달고‥음주 뺑소니 랭크뉴스 2024.08.07
35392 "피자 시키신 분?"‥음식 대신 출동한 경찰관 랭크뉴스 2024.08.07
35391 대한체육회 “지도자 5명에 안세영 부상치료 관련 보고 지시” 랭크뉴스 2024.08.07
35390 노벨상 수상자 유누스, 방글라 혼란 수습할 과도정부 수장으로 랭크뉴스 2024.08.07
35389 [단독] 바이탈 체크 생략, 부작용 치료제 반복 처방… 사망 여성 차트에 드러난 방치 정황 랭크뉴스 2024.08.07
35388 안세영 "회견 불참? 기다리라고만 하더라…韓서 다 얘기할 것" [파리PLUS] 랭크뉴스 2024.08.07
35387 쿠팡 2분기 영업손실 342억원…“공정위 과징금 선반영” 랭크뉴스 2024.08.07
35386 긴급자금 지원·정산주기 단축‥"빚 내서 돌려막기" 랭크뉴스 2024.08.07
35385 "날 더워도 끼니 때워야지"…뙤약볕서 무료급식 기다리는 노인들 랭크뉴스 2024.08.07
35384 여의도연구원 개혁하는데 원장은 그대로?···고심하는 한동훈 랭크뉴스 2024.08.07
35383 [올림픽] '씁쓸한 귀국길' 안세영 "한국서 다 얘기할 것…기다려달라" 랭크뉴스 2024.08.07
35382 '이스라엘 기습 주도' 신와르, 하마스 새 정치지도자로 선출 랭크뉴스 2024.08.07
35381 “방문진 이사선임, 심의 전무”…‘이진숙 방통위’ 위법성 논란 랭크뉴스 2024.08.07
35380 해상작전헬기 '시호크' 올 연말 국내 착륙…北 잠수함 잡는다 랭크뉴스 2024.08.07
35379 ‘만년 4등’의 동메달…국적을 가리니, 올림피언의 미소가 보였다[파리에서 생긴 일] 랭크뉴스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