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5일 오후 화성시 서신면 리튬전지 공장인 아리셀에서 박순관 에스코넥 대표(왼쪽 두번째)가 23명의 사망자를 낸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 최현규 기자


화재로 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시 소재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이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을 변호인으로 선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아리셀은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선임한 변호사 수는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다.

선임된 김앤장 변호사들은 지난 26일 경찰과 노동부가 합동으로 아리셀 공장 및 박순관 아리셀 대표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할 때도 현장에 입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 대표 등 아리셀 관계자 3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한 상태다. 이들은 노동당국에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도 입건됐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대상인 아리셀 측이 선임한 변호인 관계에 대해서는 해줄 수 있는 말이 없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화재로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사망자 중 17명은 신원이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DNA 감정이 진행 중이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360 전국 대부분 많은 비…중대본 1단계·위기경보 ‘주의’ 상향 랭크뉴스 2024.06.29
45359 다방 '제비' 사장은 '천재시인' 이상…메뉴는 딱 2개뿐이었다 랭크뉴스 2024.06.29
45358 전국 곳곳 강하고 많은 비로 호우주의보 발령…중대본 가동 랭크뉴스 2024.06.29
45357 집도 차도 잠겼다… 역대급 물폭탄에 또 전국 ‘비상’ 랭크뉴스 2024.06.29
45356 버핏 "180조원 재산, 사후 자녀들 자선재단에 넘길 것" 랭크뉴스 2024.06.29
45355 野 채상병특검 촉구집회 집결…"거부땐 박근혜정권 전철 밟을것" 랭크뉴스 2024.06.29
45354 美 트럼프 측 “재집권시 파리 기후협정 또 탈퇴” 공언 랭크뉴스 2024.06.29
45353 의협 "내달 26일 전 직역 참여 토론회 개최" 랭크뉴스 2024.06.29
45352 워런 버핏 “사후 유산 180조, 세 자녀 자선재단에 물려줄 것” 랭크뉴스 2024.06.29
45351 전라·충청·경상권에 호우 특보… 중대본 1단계·위기경보 '주의' 상향 랭크뉴스 2024.06.29
45350 야7당, '채상병 특검' 집회서 특검 통과·국정조사 추진 촉구 랭크뉴스 2024.06.29
45349 행안부, 호우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반지하 취약계층 사전 대피” 랭크뉴스 2024.06.29
45348 내일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집중호우 [7시 날씨] 랭크뉴스 2024.06.29
45347 野 채상병특검 촉구집회 집결…"거부땐 박근혜 정권 전철 밟을 것" 랭크뉴스 2024.06.29
45346 안산서 차량 전복 사고 잇따라 발생…10여명 부상(종합) 랭크뉴스 2024.06.29
45345 이란 대선 ‘이변’…개혁파 후보 1위로 결선 진출 랭크뉴스 2024.06.29
45344 '채상병 특검' 집회 모인 야7당… "朴정권 뛰어넘는 국정농단" 랭크뉴스 2024.06.29
45343 1t 트럭 잠긴 제주…전라·충청·경상권 호우 특보 발효 랭크뉴스 2024.06.29
45342 트럼프 측 관계자 "대선 승리하면 파리 기후협정 다시 탈퇴" 랭크뉴스 2024.06.29
45341 대통령 ‘이태원 음모론’ 던진 김진표…“의도와 달리 논란 유감” 랭크뉴스 20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