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옥영미 전 서장 소환조사 한달 만에 강제수사
흉기에 피습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4년 1월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흉기 피습 당시 경찰의 증거인멸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강제수사에 나섰다. 지난달 당시 관할 경찰서장을 불러 조사한지 한달 만에 압수수색에 착수한 것이다.

공수처 수사2부(부장 송창진)는 27일 오전 9시부터 부산강서경찰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공수처는 서장실 등에서 당시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달 27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받는 옥영미 전 부산강서경찰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사건 현장을 청소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한 바 있다. 이후 한달 만에 강제수사에 나선 것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우철문 부산경찰청장과 옥 전 서장을 증거인멸 등 혐의로 고발했다. 지난 1월 이 대표가 부산 강서구 대항동 현장에서 피습된 직후 경찰이 사건 현장 보존 없이 물청소하는 등 증거인멸 행위를 했다는 이유에서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535 판사도 놀란 '3089억 역대급 횡령'…경남은행 간부 징역 35년 랭크뉴스 2024.08.09
36534 구영배 큐텐 대표, 티몬·위메프 합병 절차 본격 착수 랭크뉴스 2024.08.09
36533 “명품백 때문이지, 공공연한 사실” 숨진 권익위 국장 지인들 ‘분통’ 랭크뉴스 2024.08.09
36532 올림픽 사격 은메달 김예지…회견 중 실신 이유는 과로 랭크뉴스 2024.08.09
36531 서울시, 훼손된 그린벨트 해제해 신혼부부에 주택 공급 확대 랭크뉴스 2024.08.09
36530 유승민, 권익위 간부 사망에 “김건희 명품가방 사건 종결 과정 밝혀야” 랭크뉴스 2024.08.09
36529 '복싱 동메달' 임애지 "비밀로 할게요" 한마디에…'무표정' 北 방철미 웃었다 랭크뉴스 2024.08.09
36528 ‘불법 선거 운동 무죄’ 김어준, 나랏돈 700만원 받는다 랭크뉴스 2024.08.09
36527 이별 통보에 '모녀 살해' 박학선…첫 재판서 "우발적 범행이었다" 랭크뉴스 2024.08.09
36526 "6분기 연속 영업익 갈아치워" 네이버, 검색·커머스로 호실적 랭크뉴스 2024.08.09
36525 "손흥민 클럽서 3000만원 결제” 루머 퍼뜨린 클럽 MD들 결국 랭크뉴스 2024.08.09
36524 전기차 충전율 90% 넘으면, 서울 아파트 지하주차장 못 들어간다 랭크뉴스 2024.08.09
36523 서울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충전율 90%’ 이하 전기차만 출입 가능 랭크뉴스 2024.08.09
36522 “콜록콜록, 감기 아닙니다”… 코로나19, 무섭게 재확산 랭크뉴스 2024.08.09
36521 판사도 놀란 '3000억 역대급 횡령'…경남은행 간부 징역 35년 랭크뉴스 2024.08.09
36520 김문수, ‘보수 유튜버’ 활동으로 5억 매출···야 “막말 아이콘, 철저 검증 받아야” 랭크뉴스 2024.08.09
36519 “민희진 거짓말 못 참아…제가 그 여직원입니다” SNS 글 랭크뉴스 2024.08.09
36518 홍콩 '펜싱여왕' 들통난 과거 뭐길래…金 포상금 10억 받고 은퇴 랭크뉴스 2024.08.09
36517 민주당, 광복절 경축식 불참 검토···조국혁신당은 불참 랭크뉴스 2024.08.09
36516 ‘3000억대 횡령’ 경남은행 전 간부 1심 징역 35년 랭크뉴스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