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관석 전 의원이 지난해 8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입법 로비 대가로 2000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윤관석 전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윤 전 의원을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윤 전 의원은 욕실 자재 제조업체 대표 송모씨로부터 절수설비 관련 법령 개정 등을 도와달라는 청탁을 받고 골프장 접대 등 총 2270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윤 전 의원은 송씨로부터 입법 로비를 대가로 650만원의 후원금을 받고, 회원제 골프장 이용료 770만원 대납 및 16회에 걸쳐 같은 골프장 이용 기회를 제공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검찰은 송씨가 윤 전 의원의 부탁을 받고 민주당 의원 12명에게 후원금 850만원을 준 것을 두고 윤 전 의원에 대한 ‘제3자 뇌물’로 보고 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144 “엔비디아 지금이 살 기회”...주가 두배 급등 전망 랭크뉴스 2024.08.05
39143 “北 핵 실험장 인근서 손·발·항문 없는 애들 태어나” 랭크뉴스 2024.08.05
39142 "재떨이 왜 치워" 길이 50㎝ 정글도로 이웃 위협한 60대 구속 랭크뉴스 2024.08.05
39141 [속보] 코스피 5% 폭락…‘매도 사이드카’ 4년5개월 만에 발동 랭크뉴스 2024.08.05
39140 '성별 논란' 린위팅에게 패한 선수 'X' 제스처… IOC "올림픽 출전 권리 가진 여성" 랭크뉴스 2024.08.05
39139 野, 檢 통신자료 조회에 “박정희·전두환도 혀 내두를 포악한 정권… 尹 해명해야” 랭크뉴스 2024.08.05
39138 3관왕 임시현에 “턱 흉터 시술할 거냐”…성차별적 진행·인터뷰 논란 랭크뉴스 2024.08.05
39137 청라 아파트 화재 벤츠 전기차, 충전중도 아니었다 랭크뉴스 2024.08.05
39136 폭염으로 주말에만 온열질환 5명 사망…올들어 모두 13명 랭크뉴스 2024.08.05
39135 [속보] 코스피200선물 5% 급락..매도 사이드카 발동 랭크뉴스 2024.08.05
39134 北, 전방에 미사일 발사대 250대 배치…'1000발 동시발사' 가능 랭크뉴스 2024.08.05
39133 [속보]코스피 급락세에 장중 사이드카 발동…코스피200 선물 5% 하락 랭크뉴스 2024.08.05
39132 [속보] 급락장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코스피200선물 5% 급락 랭크뉴스 2024.08.05
39131 [단독]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경기권 첫 롤렉스 매장 연다 랭크뉴스 2024.08.05
39130 거래소,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4년 5개월만 랭크뉴스 2024.08.05
39129 거래소, 급락장에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9개월만 랭크뉴스 2024.08.05
39128 야권, 검찰 '야당·언론 무더기 통신조회' 두고 "불법적 정치 사찰" 랭크뉴스 2024.08.05
39127 [속보] 주가 급락에 코스피 사이드카 발동 랭크뉴스 2024.08.05
39126 '고급 풀파티' 대학 연합동아리서 마약 유통… 수도권 명문대생 무더기 덜미 랭크뉴스 2024.08.05
39125 급락장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코스피200선물 5% 급락 랭크뉴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