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6일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의 대통령궁 앞 무리요 광장에 군인들이 서 있다. 라파스=AFP 연합뉴스


남미 볼리비아에서 군부가 26일(현지시간)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해 대통령궁이 있는 수도 라파스의 무리요 광장에 집결했다고 현지 일간 엘데베르와 AP·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일부 매체는 이미 군부가 대통령궁에 진입했다고 알렸다.

루이스 아르세 볼리비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규정에서 벗어난 군대 배치가 이뤄졌다”며 “민주주의는 존중받아야 한다”고 적었다.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 역시 엑스에 “쿠데타가 진행 중”이라고 썼다.

이날 장병들의 이동은 후안 호세 수니가 장군의 명령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엘데베르는 전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713 가뿐하게 '예선' 넘었다‥우상혁 '메달' 정조준 랭크뉴스 2024.08.07
35712 ‘해군기지서 휴가’ 윤 대통령, 장병들과 족구...“강력 안보, 경제에 도움” 랭크뉴스 2024.08.07
35711 日 오염수 8차 방류 개시… 기시다, 24일 후쿠시마 방문 검토 랭크뉴스 2024.08.07
35710 김태규, 자료제출 거부에 '청사 관리권' 주장‥"국회법도 무시하냐" 랭크뉴스 2024.08.07
35709 ‘스마일’ 우상혁, 높이 뛰기 공동 3위로 결선 진출 랭크뉴스 2024.08.07
35708 [속보] '태권도' 박태준, 남자 58kg급 준결승 진출 랭크뉴스 2024.08.07
35707 日도쿄지사 시구했다가 골절상…"완치에 두달" 랭크뉴스 2024.08.07
35706 6년 9개월 만에 경상수지 흑자폭 최대…수출↑ 수입↓ 랭크뉴스 2024.08.07
35705 [단독] 시중은행, 파산 직전 위메프에 상환능력 ‘보통’ 평가 랭크뉴스 2024.08.07
35704 안세영 ‘폭탄 직격’, 협회 ‘전면 반박’…갈등 포인트 뜯어보니 랭크뉴스 2024.08.07
35703 회장 사의 표명한 사격연맹…3억 넘는 메달 포상금 놓고 고민 랭크뉴스 2024.08.07
35702 유공자 보상금 상속 '첫째 우선' 원칙은 평등권 침해일까 랭크뉴스 2024.08.07
35701 尹 대통령, 광복절에 ‘새 통일 비전’ 내놓나 랭크뉴스 2024.08.07
35700 윤 대통령, 광복절에 ‘새 통일 비전’ 제시 랭크뉴스 2024.08.07
35699 스팸 문자 3000만개 보내 주가 띄운 리딩방 직원 3명,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4.08.07
35698 월즈, 해리스와 첫 동반 유세…경합주 표심 공략 랭크뉴스 2024.08.07
35697 군, 해병대 임성근 전 사단장 명예전역 불허 랭크뉴스 2024.08.07
35696 계속되는 친일 논란 인사‥"용산에 밀정 있나?" 랭크뉴스 2024.08.07
35695 ‘절친이자 경쟁자’ 바르심 경련에…냅다 달려가 챙긴 템베리 [올림픽] 랭크뉴스 2024.08.07
35694 “어머 귀엽다”하다 칵!…출몰하는 너구리, 사람 공격도 랭크뉴스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