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6일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의 대통령궁 앞 무리요 광장에 군인들이 서 있다. 라파스=AFP 연합뉴스


남미 볼리비아에서 군부가 26일(현지시간)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해 대통령궁이 있는 수도 라파스의 무리요 광장에 집결했다고 현지 일간 엘데베르와 AP·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일부 매체는 이미 군부가 대통령궁에 진입했다고 알렸다.

루이스 아르세 볼리비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규정에서 벗어난 군대 배치가 이뤄졌다”며 “민주주의는 존중받아야 한다”고 적었다.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 역시 엑스에 “쿠데타가 진행 중”이라고 썼다.

이날 장병들의 이동은 후안 호세 수니가 장군의 명령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엘데베르는 전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7655 美 핵자산 ‘한반도 임무’ 상시 배정 못박았다 랭크뉴스 2024.07.13
37654 윤석열 대통령 탄핵·임기 단축 조기 대선, 실현 가능할까 랭크뉴스 2024.07.13
37653 주유소 기름값 3주 연속 상승‥휘발유 1천700원 돌파 랭크뉴스 2024.07.13
37652 노사 갈등만 부각 최저임금위… 한계 드러낸 ‘속전속결 심의’ 랭크뉴스 2024.07.13
37651 유튜버 침착맨 딸 ‘살해협박’에 경찰 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4.07.13
37650 두 얼굴의 장마, 폭우와 폭염…“복합재해가 온다” [장마어벤져스]③ 랭크뉴스 2024.07.13
37649 ‘소득절벽’ 마주한 베이비부머의 은퇴…연금 100만원 이상도 10명 중 1명뿐 랭크뉴스 2024.07.13
37648 [내주날씨] 전국 흐리고 비…곳곳에서 더위로 잠 못 드는 밤 랭크뉴스 2024.07.13
37647 '여름=공포영화', 식상하지 않나요?...무더위 식히러 온 SF 소설들 랭크뉴스 2024.07.13
37646 건물에 구멍을 뚫는 초능력···일본만화 실사, 이번엔 재밌네 ‘칠석의 나라’[오마주] 랭크뉴스 2024.07.13
37645 해질녘 다시 열리는 숲…서해 품은 ‘노을 산책’ [ESC] 랭크뉴스 2024.07.13
37644 집중호우에 가축 76만7천마리 폐사…농작물 침수 면적 1만756㏊ 랭크뉴스 2024.07.13
37643 '장중 사상 최고' 美 다우 4만선 사수 마감…S&P 500도 상승 랭크뉴스 2024.07.13
37642 바이든, 건강·인지능력 논란에도 “대선 완주, 트럼프 이긴다” 랭크뉴스 2024.07.13
37641 바이든 "트럼프 다시 이길 것"…대선 완주 재천명 랭크뉴스 2024.07.13
37640 결핍 가득찬 연인…당신은 구원자가 되려 하나요? [ESC] 랭크뉴스 2024.07.13
37639 양주 태권도장서 5살 남아 심정지…30대 관장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4.07.13
37638 뉴진스 ‘푸른 산호초’ 열광 뒤엔 추억…K팝 성공 뒤엔 기획 랭크뉴스 2024.07.13
37637 러시아 "한국, 우크라 무기 지원으로 '협박·위협' 유감" 랭크뉴스 2024.07.13
37636 베이비부머의 은퇴…다시 출발선으로 랭크뉴스 20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