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6일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의 대통령궁 앞 무리요 광장에 군인들이 서 있다. 라파스=AFP 연합뉴스


남미 볼리비아에서 군부가 26일(현지시간)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해 대통령궁이 있는 수도 라파스의 무리요 광장에 집결했다고 현지 일간 엘데베르와 AP·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일부 매체는 이미 군부가 대통령궁에 진입했다고 알렸다.

루이스 아르세 볼리비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규정에서 벗어난 군대 배치가 이뤄졌다”며 “민주주의는 존중받아야 한다”고 적었다.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 역시 엑스에 “쿠데타가 진행 중”이라고 썼다.

이날 장병들의 이동은 후안 호세 수니가 장군의 명령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엘데베르는 전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343 서울 30도 등 이른 더위…내일 전국 비, 기온 내려가 랭크뉴스 2024.04.14
42342 ‘막말 논란’ 김준혁 당선인, 비트코인 1억 넘게 보유 랭크뉴스 2024.04.14
42341 "예의 갖춰 단호히 할 말 있다"‥"尹 만나자" 조국도 제안 랭크뉴스 2024.04.14
42340 이란, 이스라엘 본토 첫 공격…세계안보·경제 강타 확전 우려(종합3보) 랭크뉴스 2024.04.14
42339 "덥다 더워" 벌써 바닷가로…봄 축제장에도 인파 북적 랭크뉴스 2024.04.14
42338 임금 체불 무려 '101억 원'…적발되니 '51억' 바로 지급 랭크뉴스 2024.04.14
42337 이스라엘, 7시간 만에 영공 폐쇄 해제 랭크뉴스 2024.04.14
42336 EU 이어 일본도 ‘애플·구글’ 독점 규제 나서…매출 20% 과징금 부과 랭크뉴스 2024.04.14
42335 ‘총선 끝’ 라면 빼고 오를 일만 남은 식품·외식업계…“눈치 싸움” 랭크뉴스 2024.04.14
42334 "유가 130달러대까지 치솟을 수도"… 이란 보복 공격에 전 세계가 긴장 랭크뉴스 2024.04.14
42333 이순신 장군이 슬롯머신에? 불법 도박 사이트서 유통 랭크뉴스 2024.04.14
42332 파주 호텔 살인·투신사망…계획범죄 정황·범행동기는 미궁 랭크뉴스 2024.04.14
42331 멸종위기 산양 750마리 떼죽음... 원인은 폭설과 '멧돼지 울타리' 추정 랭크뉴스 2024.04.14
42330 의자왕 때 창건한 김제 망해사 불…극락전 전소 랭크뉴스 2024.04.14
42329 “의사들만 잘못된 정책에 저항”… 노환규 “정치세력 만들 것” 랭크뉴스 2024.04.14
42328 김정은, 中 서열 3위와 3번 포옹…金 파안대소, 선물 뭐길래 랭크뉴스 2024.04.14
42327 조국 “원내 3당 대표로서 尹과 회동 희망” 랭크뉴스 2024.04.14
42326 "안 오르는 게 없네“ 식용유,설탕,된장,우유…다소비 가공식품 6% 상승 랭크뉴스 2024.04.14
42325 숙박 여성 성폭행한 무인텔 사장…아내는 되레 "남편이 억울" 랭크뉴스 2024.04.14
42324 "임대아파트 주차장에 롤스로이스…몇달째 무료주차, 어이없다" 랭크뉴스 202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