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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사흘 연속으로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합참은 어제(26일) 오후 9시 13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사흘 전에도 오물 풍선 350여개를 날려 보내 100여개가 경기 북부와 서울 등에 낙하했으며 이틀 전에도 250여개를 띄워 100여개가 우리 지역에 떨어졌습니다.

북한은 올해 5월 28일부터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하기 시작했으며 이번이 일곱 번째입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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