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6일 오전 강원 홍천군 내촌면 답풍리 한 도로에 북한이 보낸 대남 전단 살포용 풍선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떨어져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사흘 연속으로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했다.

26일 합참은 이날 오후 9시 13분께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 풍향은 북서풍으로, 경기 북부 지역에서 남동 방향으로 (풍선이) 이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한은 24일 밤 오물 풍선을 350여 개를 날려 보냈고 이 중 100여 개가 경기 북부와 서울 등에 낙하했다. 전날 밤에도 250여개를 띄웠고 100여 개가 우리 지역에 떨어졌다.

북한은 올해 5월 28일부터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하기 시작했으며 이번이 일곱 번째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575 마천동 빌라 화재로 일가족 날벼락…"반듯하고 착한 내 딸이…" 랭크뉴스 2024.08.07
35574 남북 선수 "셀카 외교", 파리 올림픽 '스포츠맨십' 명장면 꼽혀 랭크뉴스 2024.08.07
35573 쿠팡, 2분기 적자에 빛바랜 '매출 10조'…요금 인상이 공백 채울 수 있을까 랭크뉴스 2024.08.07
35572 가산금리 줄인상에… 하루 만에 사라진 '금리 2%대 주담대' 랭크뉴스 2024.08.07
35571 상급자 컴퓨터 직원이 사용해 대출 승인 ‘관행’… 우리은행 180억 횡령 들여다보니 랭크뉴스 2024.08.07
35570 [단독] '전세사기 특별법'은 협치 신호탄... 여야 "민생법안 머리 맞대자" 랭크뉴스 2024.08.07
35569 “매일 10%씩 널뛰기”… 비트코인 뺨치는 日증시 변동성 랭크뉴스 2024.08.07
35568 교차로 '마법의 노란 사각형' 뭐길래…교통사고 70% 줄었다 랭크뉴스 2024.08.07
35567 공영방송 3사 이사 “방통위 위법·졸속 이사 선임, 원천무효” 랭크뉴스 2024.08.07
35566 한동훈 "영수회담, 너무 좋은 일…격식보다 민생 중요"(종합) 랭크뉴스 2024.08.07
35565 차기 檢 수장 후보 3~4명 윤곽 드러난다 랭크뉴스 2024.08.07
35564 방공망 뚫려도…이란 보복 앞두고 이스라엘의 방공호 주목 랭크뉴스 2024.08.07
35563 [정지원의 피부이야기] 매끄럽고, 빛나는 피부의 적, 모공 집에서 없애기 랭크뉴스 2024.08.07
35562 [영상] 김제덕은 손흥민?…왠지 잘 어울리는 카타르와 파리의 평행이론? 랭크뉴스 2024.08.07
35561 중동 긴장 고조에 항공사들 항공편 취소 잇따라 랭크뉴스 2024.08.07
35560 민주당 의원들, ‘뉴라이트’ 논란 신임 관장 임명에 독립기념관 이사 전격 사퇴 랭크뉴스 2024.08.07
35559 BTS 슈가, '음주 킥보드'에 "죄송한 마음…머리숙여 사과" 랭크뉴스 2024.08.07
35558 달리던 승용차서 폭발음과 함께 불…50대 운전자 숨져 랭크뉴스 2024.08.07
35557 “금은동 메달리스트 어머니가 모두”…스케이트보드 여자선수 '3인방'의 공통점 랭크뉴스 2024.08.07
35556 여기저기서 '활활' 전기차 공포 확산에…"지하주차장 금지" vs "죄인이냐" 랭크뉴스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