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6일 오전 강원 홍천군 내촌면 답풍리 한 도로에 북한이 보낸 대남 전단 살포용 풍선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떨어져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사흘 연속으로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했다.

26일 합참은 이날 오후 9시 13분께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 풍향은 북서풍으로, 경기 북부 지역에서 남동 방향으로 (풍선이) 이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한은 24일 밤 오물 풍선을 350여 개를 날려 보냈고 이 중 100여 개가 경기 북부와 서울 등에 낙하했다. 전날 밤에도 250여개를 띄웠고 100여 개가 우리 지역에 떨어졌다.

북한은 올해 5월 28일부터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하기 시작했으며 이번이 일곱 번째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804 "쯔양 협박" 폭로에 유튜브 발칵‥"맞으며 4년 방송‥돈도 뺏겨" 랭크뉴스 2024.07.11
36803 연예인 이름 열거하며‥좌파·우파 가른 이진숙 랭크뉴스 2024.07.11
36802 [속보]대법원, 아사히글라스 ‘불법파견’ 인정…해고 노동자 9년 만에 최종 승소 랭크뉴스 2024.07.11
36801 역대급 물난리 난 날에…대구시는 물놀이장 개장 랭크뉴스 2024.07.11
36800 ‘강남 납치 살해’ 주범 2명 무기징역 확정…배후 부부는 실형 랭크뉴스 2024.07.11
36799 대법 “日 아사히글라스 韓 자회사, 하청업체 직원 직접 고용해야” 랭크뉴스 2024.07.11
36798 한은, 기준금리 연 3.5%로 ‘역대 최장’ 동결…“환율·가계부채 유의” 랭크뉴스 2024.07.11
36797 "보는 것도 불쾌했다"…남직원 볼에 뽀뽀하고 무릎에 앉은 '여팀장' 랭크뉴스 2024.07.11
36796 "얼굴 때리고 발로 차고"…'징맨' 황철순, 여성 폭행 '징역 1년·법정 구속' 랭크뉴스 2024.07.11
36795 머리 다친 응급환자에 “뚝배기 안 온대?”…의료진 막말 랭크뉴스 2024.07.11
36794 김건희 사적 채널이 “보통사람 소통”이라는 대통령실 랭크뉴스 2024.07.11
36793 저출생 극복에 진심인 이 회사, 2년 연속 자녀 수 늘었다 랭크뉴스 2024.07.11
36792 전북 익산에 MT 왔던 대학생 실종‥경찰 이틀째 수색 중 랭크뉴스 2024.07.11
36791 "고물가로 휴가 안 간다"… 설문조사 응답 전년 대비 19.9% 증가 랭크뉴스 2024.07.11
36790 네이버·카카오·토스 소액후불결제, 앞으로 ‘대출 상품’으로 규제 받는다 랭크뉴스 2024.07.11
36789 여 “민생 외면 ‘탄핵니즘’ 당 전락”…야 “김 여사가 직접 해명하라” 랭크뉴스 2024.07.11
36788 이천수 “혼자 싸우는 박주호… 선배들이 못났다” 랭크뉴스 2024.07.11
36787 제2의 의사 국시 거부 사태 오나…의대생 96% "국시 거부하겠다" 랭크뉴스 2024.07.11
36786 '9년째 불륜' 홍상수·김민희 또 일냈다…'수유천' 로카르노行 랭크뉴스 2024.07.11
36785 전북 익산으로 MT 온 대학생, 새벽 폭우 속 외출했다 실종 랭크뉴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