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 캡쳐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20만명 이상이 동의를 표했다.

국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26일 오후 5시 30분 현재 해당 청원에는 20만5천여명이 동의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에 따라 이 청원은 소관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됐다.

현재 국민동의 청원제도에 따르면 5만명 이상이 동의한 청원은 소관 상임위로 회부되며, 상임위에서는 심사 결과 청원의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이를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다.

본회의까지 통과한 청원은 정부로 이송되며, 정부에서는 해당 청원에 대한 처리 결과를 국회에 보고해야 한다.

청원인은 게시글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 사유는 차고 넘친다"며 "22대 국회는 탄핵소추안을 즉각 발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SNS에 이 청원을 소개하며 "어서 오세요.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7356 음주운전 적발되자 술 더 마셔 ‘무혐의’ 받은 40대…검찰 수사에 덜미 랭크뉴스 2024.07.12
37355 [속보]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김성태 실형 선고…법정구속은 면해 랭크뉴스 2024.07.12
37354 [속보] '800만 달러 대북송금' 김성태 1심 실형…법정구속 면해 랭크뉴스 2024.07.12
37353 [속보] ‘불법 대북송금’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1심서 징역 3년 6개월 선고 랭크뉴스 2024.07.12
37352 美 핵자산, 한반도에 상시 배치…핵전력 기반 동맹 격상[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7.12
37351 전북 익산 폭우 속 실종된 대학생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7.12
37350 협박·폭행에도 보육원에 매달 수백만원 기부한 쯔양… “눈물 났다” 랭크뉴스 2024.07.12
37349 소녀시대 윤아가 20대에 산 청담동 빌딩, 150억원 올라[스타의 부동산] 랭크뉴스 2024.07.12
37348 中엄마 출국, 韓아빠 연락두절…사라진 3세 아동에 제주 발칵 랭크뉴스 2024.07.12
37347 “페미는 정신적 문둥병, 격리해야”···현대중공업 노조 여성혐오 논란 랭크뉴스 2024.07.12
37346 인도 '재벌집 막내 아들' 결혼...이재용, 형 결혼식 이어 5년 만에 하객 참석 랭크뉴스 2024.07.12
37345 통신 3사, 갤럭시Z 플립·폴드6 공시지원금 최대 24만5000원 책정 랭크뉴스 2024.07.12
37344 폭로·협박 무법천지 '사이버레커'…"유튜브 아노미 상태" 랭크뉴스 2024.07.12
37343 기댈 곳 없던 노견 말티즈, 스스로 빵집 문 두드렸다 [개st하우스] 랭크뉴스 2024.07.12
37342 “중국인 보기 힘들어진다”...2100년 고령자 인구 어린이 웃돌아 랭크뉴스 2024.07.12
37341 바이든 “중, 러 도우면 경제에 해로울 것”…우크라엔 추가 원조 랭크뉴스 2024.07.12
37340 美국민 3명 중 2명은 “바이든 대선후보 사퇴 원한다” 랭크뉴스 2024.07.12
37339 세종 성추행 피해 초등생 아버지의 절규…"촉법소년이랍니다" 랭크뉴스 2024.07.12
37338 폭우 속 익산서 실종된 의대생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7.12
37337 "폐지 수집 어르신께 라면 무료" 식당 주인 칭찬 세례 랭크뉴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