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 캡쳐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20만명 이상이 동의를 표했다.

국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26일 오후 5시 30분 현재 해당 청원에는 20만5천여명이 동의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에 따라 이 청원은 소관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됐다.

현재 국민동의 청원제도에 따르면 5만명 이상이 동의한 청원은 소관 상임위로 회부되며, 상임위에서는 심사 결과 청원의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이를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다.

본회의까지 통과한 청원은 정부로 이송되며, 정부에서는 해당 청원에 대한 처리 결과를 국회에 보고해야 한다.

청원인은 게시글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 사유는 차고 넘친다"며 "22대 국회는 탄핵소추안을 즉각 발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SNS에 이 청원을 소개하며 "어서 오세요.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929 물폭탄 가고 폭염·소나기 동시에 온다…서울 체감 34도 '찜통더위' 랭크뉴스 2024.07.11
36928 여가부 대책으론 부족한 쯔양의 ‘교제 폭력’ 랭크뉴스 2024.07.11
36927 [단독]'퀵커머스' 속도 내는 쿠팡…홈플 익스프레스 인수협상[시그널] 랭크뉴스 2024.07.11
36926 ‘쯔양 협박·갈취’ 카라큘라·구제역 의혹 부인… “부끄러운 일 없어” 랭크뉴스 2024.07.11
36925 "성경은 '불신지옥' 말한 적 없다"…폭탄 선언한 목사 최후 랭크뉴스 2024.07.11
36924 두산그룹, 주요계열사 지배구조 개편…로보틱스·밥캣 합친다 랭크뉴스 2024.07.11
36923 온라인에 '침착맨' 딸 협박 글 게시‥경찰, 게시자 추적 랭크뉴스 2024.07.11
36922 ‘매파 금통위’에… 11일 원·달러 환율, 6원 가까이 ‘뚝’ 랭크뉴스 2024.07.11
36921 北중학생 30명 공개 총살 당했다…대북풍선 속 한국드라마 본 죄 랭크뉴스 2024.07.11
36920 [단독]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남편, 지방세 체납으로 아파트 압류 랭크뉴스 2024.07.11
36919 “두세 명이 작업하면 여론 바뀐다”…가짜뉴스서 협박·공갈로 ‘영역’ 넓힌 사이버렉카 랭크뉴스 2024.07.11
36918 침수된 마을에서 어머니 구한 아들 “죽는다 오지 말라던 어머니”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7.11
36917 "깜도 아닌 게"‥"돼지발정제" 막장 치닫는 '홍-유 대전' 랭크뉴스 2024.07.11
36916 [단독] '저출생 대안' 초·중 통합학교…학부모 반대에 또 '발목' 랭크뉴스 2024.07.11
36915 [단독] “쯔양, 그렇게 힘들때도 후원했다니” 보육원장 인터뷰 랭크뉴스 2024.07.11
36914 “출구 앞 안전 요원 배치” 성수역 퇴근시간 ‘충격 인파’에 구청장 등판 랭크뉴스 2024.07.11
36913 ‘무자본 갭투자’로 300억원대 전세사기…총책은 따로 있었다 랭크뉴스 2024.07.11
36912 "의사 면허 안따도 돼"...의대생 96% '국시' 거부 랭크뉴스 2024.07.11
36911 서울시, ‘100m 태극기’ 사실상 철회…오세훈 “의견 수렴하겠다” 랭크뉴스 2024.07.11
36910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20대 딸, 부모 차용·증여금으로 7억 주택 갭투자 랭크뉴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