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북한이 사흘 연속 '오물풍선'을 남쪽으로 살포하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6일) 오후 9시 13분쯤 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오물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오물풍선은 북서풍을 따라 경기 북부 지역에서 남동 방향으로 이동 중이라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4일 밤 오물 풍선 350여 개를 날려 보냈고, 그 중 100여개가 경기 북부와 서울 등에 떨어졌습니다. 이어 어제 밤에도 오물 풍선 250여 개를 부양하는 등 사흘 연속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4차례에 걸쳐 오물 풍선을 날려보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0778 [why] “1000억어치 팔았어요” 무신사가 성수동 한복판에 매출 전광판 세운 까닭 랭크뉴스 2024.06.29
40777 윤 대통령, 제2연평해전 승전기념일에 “평화는 말 아닌 힘으로 지키는 것” 랭크뉴스 2024.06.29
40776 제주, 주말 장맛비에 한라산 출입 통제… “올레길 걷기도 자제” 랭크뉴스 2024.06.29
40775 이태원 참사 유족 "윤 대통령 '조작 가능성' 언급 사실이면 사죄해야" 랭크뉴스 2024.06.29
40774 "이 얼굴이 미성년자? 국민투표하자" 편의점 점주 억울함 호소 랭크뉴스 2024.06.29
40773 SK그룹 대수술···SK온, ‘긴 잠’서 깨어날까 랭크뉴스 2024.06.29
40772 "내 전용기 타시라" 각별했던 尹-김진표 충돌…과거엔 어땠나 랭크뉴스 2024.06.29
40771 다탄두 탄도미사일 위력은…‘미니트맨-Ⅲ’ 평양 30분내 파괴 美 핵전략 핵심[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6.29
40770 "그걸 신어? 용감하네"…제니퍼 로렌스에 굴욕 준 이 양말 [세계한잔] 랭크뉴스 2024.06.29
40769 말 더듬고 흐려 조롱받은 바이든… 美 시청자 다수 “트럼프의 승리” 랭크뉴스 2024.06.29
40768 추경호, 사의표명 5일 만에 업무 복귀···“진심으로 일하겠다” 랭크뉴스 2024.06.29
40767 [OK!제보] "누가 봐도 성인인데"…영업정지 편의점 점주 "투표해보자" 랭크뉴스 2024.06.29
40766 바이든, 후보교체론 일축 "옛날만큼 토론 잘 못하지만 이길 것" 랭크뉴스 2024.06.29
40765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성희롱 논란…천하람이 뒷걸음질로 맞혔다?[위근우의 리플레이] 랭크뉴스 2024.06.29
40764 여야 방통위 충돌 격화‥"방송장악 국정조사"·"민주당, 안하무인식 폭주" 랭크뉴스 2024.06.29
40763 “엄마, 난 밥 말고 '밥물' 한 그릇 마실게”…다이어트의 적 아닌 아군? 랭크뉴스 2024.06.29
40762 추경호, 닷새 만에 원내대표직 복귀 "처절하고 치열하게 임할 것" 랭크뉴스 2024.06.29
40761 장맛비 퍼붓는 주말 제주, 한라산 통제·"올레길 걷기 자제" 랭크뉴스 2024.06.29
40760 ‘나는 절로’ 4기 정란입니다…솔로 기자의 참가 후기 랭크뉴스 2024.06.29
40759 바이든, 후보 교체론 일축… “바보 같은 조가 가장 인기” 트럼프는 조롱 이어가 랭크뉴스 20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