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강화도 논에 떨어진 북한 '대남 풍선'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10일 오후 인천 강화군 선원면 한 논에 북한의 대남 풍선이 떨어져 있다. 2024.6.1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북한이 26일, 사흘 연속으로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하고 있다.

합참은 이날 오후 9시 13분께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 풍향은 북서풍으로, 경기 북부 지역에서 남동 방향으로 (풍선이) 이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한은 그저께인 24일 밤 오물 풍선을 350여개를 날려 보냈으며 그중 100여개가 경기 북부와 서울 등에 낙하했다. 전날 밤에도 250여개를 띄웠고 100여개가 우리 지역에 떨어졌다.

북한은 올해 5월 28일부터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하기 시작했으며 이번이 일곱 번째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078 [단독]2017년 ‘3인 방통위’도 “의결 논란될 수 있다”는 자문 받았다 랭크뉴스 2024.06.30
41077 "명품=장인?" 옛말… '시급 4,000원' 불법체류자가 만든다 랭크뉴스 2024.06.30
41076 일반 차량에서 자율주행차까지…‘운행자 책임’의 진화 [허란의 판례 읽기] 랭크뉴스 2024.06.30
41075 ‘김정은 배지’ 공식 석상에 최초 등장, ‘단독 우상화’ 가속화 랭크뉴스 2024.06.30
41074 고용장관 “화성 화재 피의자 곧 소환…불법 파견 드러나면 엄중 처벌” 랭크뉴스 2024.06.30
41073 불법 토토 도박사이트 35억 추징했는데 대법원은 파기···“입증 부족” 랭크뉴스 2024.06.30
41072 사전청약 마친 '운정 3·4블록' 결국 사업 취소…당첨자들 "날벼락" 랭크뉴스 2024.06.30
41071 “이혼시 빚이 더 많아 재산분할 안했다면, 퇴직연금 분할도 불가” 랭크뉴스 2024.06.30
41070 윤석열 사단의 기술…‘있는 돌을 다 던진다, 머리에 몇 개는 맞는다’ 랭크뉴스 2024.06.30
41069 바이든 ‘토론 완패’…미국 유권자 절반 “다른 후보 세워야” 랭크뉴스 2024.06.30
41068 SK, 2026년까지 인공지능·반도체 80조원 투자 랭크뉴스 2024.06.30
41067 ‘친윤’ 원희룡 “하루아침에 20년 관계 배신”…한동훈 직격 랭크뉴스 2024.06.30
41066 BTS제이홉·장윤정 매수한 100억원 대 용산 아파트, 공유·김고은도 입주민 대열 합류[스타의 부동산] 랭크뉴스 2024.06.30
41065 “가로수 넘어지고, 펜스 날아가고”… 제주에 이틀째 비바람 몰아쳐 랭크뉴스 2024.06.30
41064 ‘윤석열 탄핵안’ 국민청원 동시접속 1만명 이상…63만명 동의 랭크뉴스 2024.06.30
41063 4년 만에 신차 낸 르노코리아...‘남혐 논란’에 발목 잡히나 랭크뉴스 2024.06.30
41062 ‘김정은 초상휘장’ 공식 석상 첫 등장…우상화 가속 랭크뉴스 2024.06.30
41061 한국콜마·코스맥스가 만들고, 올영이 팔고...중소 K뷰티 날개 달아 준 지원군들 랭크뉴스 2024.06.30
41060 “권익위의 김 여사 사건 종결처리, 입법청문회로 문제점 밝혀야” 랭크뉴스 2024.06.30
41059 2년 연속 ‘세수펑크’ 가시권… 올해 10조원대 결손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