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종전처럼 7천800t 처분···도쿄전력 "삼중수소 농도 기준치 충족"
연합뉴스

[서울경제]

일본 도쿄전력은 26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7차 해양 방류를 오는 28일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7차 방류는 내달 16일까지 진행되며 방류량은 종전과 동일한 7,800t이다.

도쿄전력은 측정·확인용 탱크들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삼중수소 등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쿄전력은 지난해 8월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개시했고 지금까지 6회에 걸쳐 총 4만7000t가량의 오염수를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로 흘러보냈다.

도쿄전력은 2024년도(2024년 4월∼2025년 3월)에 모두 7차례에 걸쳐 오염수 약 5만4,600t을 처분할 계획이다

도쿄전력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발생하는 오염된 물 중 일부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처리한 뒤 탱크에 저장해 두고 있는 상태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 중인 오염수는 총 131만6000여t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787 의료계 만난 안철수 "올해 2천 명 증원 고집 말아야‥점진적 증원이 바람직" 랭크뉴스 2024.03.26
41786 ‘고마 치아라’가 일본어?…조국 비꼰 SBS앵커 “죄송” 랭크뉴스 2024.03.26
41785 [속보] 尹대통령 “보건의료, 안보·치안과 같은 반열에 두고 과감한 재정투자” 랭크뉴스 2024.03.26
41784 中, 이재명 '셰셰 발언' 대서특필…"李, 尹외교에 경고 날렸다" 랭크뉴스 2024.03.26
41783 [단독] “야간 심장마비 못 본다” 강북삼성병원, 응급 병상 대폭 축소 랭크뉴스 2024.03.26
41782 국세 감면 한도 ‘무력화’한 정부… 깎아줄 곳 많은데 보충 방안 ‘태부족’ 랭크뉴스 2024.03.26
41781 日 '붉은 누룩' 사람 잡았다…1명 숨지고 80여명 입원,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3.26
41780 ‘자녀는 인생의 기쁨?’ ‘미혼 여성’ 동의율↓ “비용 많이 들어” 랭크뉴스 2024.03.26
41779 개화 전에 끝나는 ‘벚꽃축제’?…우리동네 날짜는 언제일까 랭크뉴스 2024.03.26
41778 대통령실, 대파값에 "지난 정부서 최고가…외부요인에 변동 커" 랭크뉴스 2024.03.26
41777 "곧 애 태어나는데 마통으로 견뎌야"…사직 전공의 생활고 호소 랭크뉴스 2024.03.26
41776 중국, 이재명 ‘셰셰’ 에 환호…“李, 尹외교 비판” 랭크뉴스 2024.03.26
41775 조국 "尹, 이제 고마 치아라"…SBS 앵커 "이거 일본어인가요?" 조롱 논란에 결국 사과 랭크뉴스 2024.03.26
41774 "차라리 민주당에‥" 주장한 의사, '해운대갑' 여론조사는 왜? 랭크뉴스 2024.03.26
41773 尹대통령 “보건의료, 안보·치안과 같은 반열에 두고 과감한 재정투자” 랭크뉴스 2024.03.26
41772 [영상] “차 기둥 없으니 실내가 사랑방”…제네시스 '네오룬' 살펴보니 랭크뉴스 2024.03.26
41771 尹, '의대 2000명 증원’ 대못... 與 안철수·최재형 "증원 재검토" 랭크뉴스 2024.03.26
41770 한미약품 장·차남 “지분 40.6% 확보… 표 대결 이미 끝났다” 랭크뉴스 2024.03.26
41769 전현희 43% VS 윤희숙 27%... 서울 격전지 '한강벨트' 5곳 중 3곳 민주 우세 랭크뉴스 2024.03.26
41768 6급 이하 공무원 2000명 직급 상향…승진기간 대폭 단축 랭크뉴스 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