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26일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사건 관련 11명 사망자에 대해 추가 신원 확인이 이뤄졌다.

25일 경기남부경찰청 화성서부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국립과학수사원으로부터 사망자 11명 DNA 대조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원이 확인된 11명은 한국 여성 1명, 중국 여성 7명, 중국 남성 2명, 라오스 여성 1명 등이다. 실종자 신원 확인이 이뤄지면서 사망자 23명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14명으로 늘었다. 경찰은 나머지 9명 사망자에 대해서도 신속히 신원 확인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화재는 전날 오전 10시31분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했다. 불이 난 곳은 연면적 2362㎡, 3층짜리 철콘조기타지붕 건물로 리튬을 취급하는 곳이다.이 화재로 23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6명이 경상을 입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7952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본회의 통과‥국민의힘 표결 불참 랭크뉴스 2024.08.02
37951 [속보]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국회 통과 랭크뉴스 2024.08.02
37950 티몬, 큐텐 구영배와 ‘다른 길’ 간다...“독자 경영체계 구축” 랭크뉴스 2024.08.02
37949 전기차 불은 꺼졌지만 폭염 속 아파트 정전·단수...주민 피난 행렬 랭크뉴스 2024.08.02
37948 [속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 찬성 186명‥국회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4.08.02
37947 한남동 ‘나인원한남’ 공동주택 역대 최고가에 팔렸다…가격 보니 ‘경악’ 랭크뉴스 2024.08.02
37946 [속보] '이재명표'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4.08.02
37945 "신유빈 이대로면 4강도 이긴다"…아테네 영웅 유승민도 환호 랭크뉴스 2024.08.02
37944 ‘기업회생 신청’ 티몬·위메프 대표 “사죄드린다, 피해 복구 기회 달라” 랭크뉴스 2024.08.02
37943 [속보]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처리 랭크뉴스 2024.08.02
37942 ‘냉전 이후 최대’ 서방-러 수감자 교환… 승자는 푸틴? 랭크뉴스 2024.08.02
37941 일본 정부가 임신중지·고환 제거···‘강제불임’ 피해자, 배상금 지급 첫 확정 랭크뉴스 2024.08.02
37940 코스피 2680선 붕괴, 경기 침체 공포에 아시아 증시 ‘최악의 하루’ 랭크뉴스 2024.08.02
37939 [속보] ‘25만 원 지원법’ 국회 통과…야권 강행 처리에 여당 반발 퇴장 랭크뉴스 2024.08.02
37938 김종인 “김건희, 제2부속실로 잡히겠나? 윤 착각하고 있다” 랭크뉴스 2024.08.02
37937 尹정부서 출세하는 길?…조국이 알려준 비법 보니 “극우 일베, 친일, 김여사 연줄” 랭크뉴스 2024.08.02
37936 [단독] 홈쇼핑도 티메프에 135억 물렸다… “피해 더 늘어날 듯” 랭크뉴스 2024.08.02
37935 [속보]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통과…국힘 표결 불참 랭크뉴스 2024.08.02
37934 “미국 가기 싫어”...‘테라·루나’ 권도형, 한국행 유력 랭크뉴스 2024.08.02
37933 부동산종합대책 15일前 발표…용산 "상승 가팔라 공급위주 대책" 랭크뉴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