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5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 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합동 감식에 나서고 있다. 화성=최현규 기자

화성 공장 화재 사건 관련 사망자 11명에 대한 추가 신원 확인이 이뤄졌다.

경기남부경찰청 화성서부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국립과학수사원으로부터 사망자 11명 DNA 대조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신원이 확인된 11명은 한국 여성 1명, 중국 여성 7명, 중국 남성 2명, 라오스 여성 1명 등이다. 실종자 신원 확인이 이뤄지면서 사망자 23명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11명의 신원은 유족에게 통보됐다. 경찰은 나머지 9명 사망자에 대해서도 신속히 확인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오전 10시30분쯤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불이 나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사망자 대부분은 시신 훼손이 심해 현재까지 지문 확인 등으로 3명의 인적사항만 특정됐다.

국과수는 26일 사망자 23명 전원에 대해 “화재로 인해 질식사했다”는 시신 부검 구두 소견을 내놨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010 행안부 장관 “25만원法 수용 어려워… 재의 요구 건의할 것” 랭크뉴스 2024.08.02
38009 행안부 장관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수용 어려워‥재의 요구 건의" 랭크뉴스 2024.08.02
38008 '휴지조각' 된 해피머니… 헌혈용 구매한 적십자사도 수십억 물렸다 랭크뉴스 2024.08.02
38007 '한판패' 日유도천재, 2분간 눈물 '펑펑'…"보기 흉해" 악플 쏟아지더니 결국 랭크뉴스 2024.08.02
38006 구영배 "내용 보완해 보여주겠다"…출자전환 '물귀신 작전' 강행 예고 랭크뉴스 2024.08.02
38005 '공포의 금요일' 코스피 4년만에 최대 낙폭…시총 78조원 증발(종합2보) 랭크뉴스 2024.08.02
38004 野, 이진숙 탄핵·25만원 지원금법 강행…대통령실 '거부권' 예고 랭크뉴스 2024.08.02
38003 "어떻게 살라고"...전기차 화재 아파트 정전·단수 복구에 2, 3일 소요 랭크뉴스 2024.08.02
38002 서울 전세매물 품귀… “가격 올라도 계약 연장” 랭크뉴스 2024.08.02
38001 ‘첫 메달이다~악!’… 세리머니하다 어깨 빠진 유도선수 랭크뉴스 2024.08.02
38000 직무 정지된 이진숙 “거대 야당 횡포에 맞설 것” 랭크뉴스 2024.08.02
37999 "여자라면 XX싶다" 야구중계 중 성희롱 발언 캐스터, 대기발령 랭크뉴스 2024.08.02
37998 “액션 스타 vs 은둔 고수”… 인터넷 밈판 휩쓴 사격 선수들 랭크뉴스 2024.08.02
37997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野단독 국회 통과…직무정지(종합) 랭크뉴스 2024.08.02
37996 한국인은 외면하더니…北안창옥, 선수촌서 세계 선수들과 한 일 랭크뉴스 2024.08.02
37995 “왜 아침밥 안 차려줘”… 아내 흉기 살해 80대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4.08.02
37994 "일행에게 망보라고 시켰나?" 모습 드러낸 '성폭행' 구의원 랭크뉴스 2024.08.02
37993 대통령실 "이진숙 탄핵은 반헌법적‥야당의 '오물 탄핵'" 랭크뉴스 2024.08.02
37992 이상민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재의요구 건의” 랭크뉴스 2024.08.02
37991 法, 티메프 자율 구조조정 승인…한달 부여 랭크뉴스 2024.08.02